비트코인 재무전략 내세운 K웨이브미디어, 주가 급락으로 나스닥 상장폐지 경고

로그인 후 모든 실시간 트레이딩 지표를 자유롭게 확인하세요! 로그인하고 모든 지표 확인하기!
296

비트코인 재무전략 내세운 K웨이브미디어, 주가 급락으로 나스닥 상장폐지 경고

Bitcoin-Treasury-Firm-K-Wave-Media-Faces-Potential-Nasdaq-Delisting-Over-Falling-Share-Price.webp
나스닥 상장사 K웨이브미디어(K Wave Media, 티커 KWM)가 주가 급락으로 최소 입찰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나스닥으로부터 상장폐지 가능성 경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스닥 규정 5550 에 따르면 KWM은 주당 최소 1.00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하지만, 2025년 11월 20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 이 요건을 지키지 못했고, 현재 주가는 0.45달러 수준으로 52주 최고가 20.89달러 대비 96% 이상 하락한 상태다. 나스닥은 규정 5810 에 따라 KWM에 2026년 7월 6일까지 유예기간 180일을 부여했으며, 이 기간 동안 최소 10거래일 연속으로 종가 1.00달러 이상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고 통보했다.

K웨이브미디어는 나스닥GM에 상장된 한국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삼는 ‘비트코인 재무전략’을 전면에 내세워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다. 회사는 최대 5억달러 규모 자본조달 계약과 1,500만달러 전환사채 발행 등으로 확보한 자금의 80% 이상을 비트코인 매입에 투입했고, 2025년 11월 기준 88 BTC를 보유하며 2026년까지 10,000 BTC 확보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2025년 7월에는 디지털 자산 투자사 갤럭시디지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약 10억달러에 달하는 기관 자본 접근성을 확보했다고 밝히는 등, 비트코인 보유를 통해 ‘비트코인 시대 상장사 모델’ 구축을 선언했지만, 실적 측면에서는 2024년 9월 말 기준 매출 1, 이익 -14 수준으로 여전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재무 펀더멘털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돼 왔다.

회사 측은 K-IP STO 플랫폼 사업과 IP 기반 디지털 자산화를 축으로 한 장기 성장 전략을 내세우며 2026년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 달성을 전망하고, 2029년 이후 조 단위 매출과 1,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해 왔다. 그러나 나스닥 상장유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에서 향후 180일 동안 주가를 1달러 이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재무전략의 성과 입증과 더불어 실질적인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 필요시 액면병합 등 자본정책 카드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2025년 이후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변동성과 미국 증시 내 암호화폐 연계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 약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보유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 사이에서 K웨이브미디어가 어떤 균형점을 찾을지가 한국 투자자와 국내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
profile_image
댓글 0

코인뉴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코인 뉴스를 선별해 요약 제공하는 뉴스 섹션입니다.

월가 은행권,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토큰화 예금으로 온체인 결제 전환 가속 N

미국 월가 대형 은행들이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예금토큰 등 온체인 결제 인프라를 전면 도입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정리하면서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의 경계가 급속히 흐려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에서는 디지털 자산 시장 투명성 법안(CLARITY)과 스테이블코인 규제법(GENIUS Act)이 2026년 초·상반기 중 상원 통과와 시행을 앞두고 있어,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골드만삭스·JP모건 등 대형 은행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온체인 결제 시스템 도입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비자, 블랙록 등 금융 대기업이 이미 블록체인 통합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월가 내부에서는 비트코인을 준비자산·담보 자산으로 활용하고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예금을 대규모 결제·청산 네트워크의 기본 레일로 삼는 시나리오가 유력한 옵션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에서도 정부와 한국은행이 예금토큰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결합한 온체인 국고금 집행 실험에 나서면서...

월가 은행권,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토큰화 예금으로 온체인 결제 전환 가속

9만달러 지지선 방어한 비트코인, 9만4천달러 상향 돌파 시 강세장 점화 관측 N

비트코인이 9만달러 부근 주요 지지 구간을 지키며 단기 방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9만4천달러 상단 돌파 여부가 향후 강세 재점화의 분수령으로 부각됐다. 파이낸스매그니츠는 1월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9만달러까지 밀리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8만8천~9만달러 구간에서 중기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조정형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매체는 9만5천~10만달러에 대규모 콜옵션 수요가 몰려 있어 이 구간 상향 이탈 시 숏 커버링과 신규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외환 분석 매체 Forex24.pro 역시 1월 9일 비트코인이 8만8천265달러 지지선을 재차 테스트한 뒤 9만6천265달러 상단 돌파 시 10만2천505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열릴 수 있다고 진단하며 기술적 강세 시나리오에 힘을 실었다. 해당 분석은 RSI 지표의 지지선 테스트와 상승 추세 채널 하단 반등을 추가 근거로 제시하면서, 8만4천305달러가 하방 추세 전환의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블랙록, AI·비트코인 채굴 전력 쟁탈전 경고…암호화폐·데이터센터 동반 압박 전망 N

블랙록이 최신 2026년 글로벌 투자 전망에서 인공지능과 비트코인 채굴이 향후 글로벌 전력 인프라의 핵심 경쟁자로 부상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암호화폐 업계와 AI 산업 전반에 에너지 전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블랙록 투자연구소는 이 보고서에서 AI 데이터 센터가 2030년까지 현재 미국 전력 수요의 15~20%, 일부 추정치는 최대 25%까지 빨아들일 수 있다고 제시하며, 전력망과 화석연료, 원자재 섹터에 구조적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채굴 역시 해시레이트 확대와 함께 막대한 전력 수요를 동반한다는 점에서, AI 데이터 센터와 동일한 송전망·발전 용량을 두고 직접 경쟁하는 ‘에너지 집약형 디지털 인프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블랙록은 특히 AI 인프라 투자와 해시레이트 확대가 모두 선행 자본지출과 지연된 수익이라는 공통의 구조를 갖고 있어, 에너지 인프라와 부채 누적, 시장 집중이라는 세 가지 긴장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

블랙록, AI·비트코인 채굴 전력 쟁탈전 경고…암호화폐·데이터센터 동반 압박 전망

CZ 비트코인 슈퍼사이클 전망 속 반에크 BTC 290만달러 장기 목표 제시 N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4년 주기를 벗어나 장기 강세가 이어지는 슈퍼사이클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CZ는 최근 비트코인이 더 이상 반감기 중심 4년 사이클에 묶이지 않고, 통화정책 완화와 기관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과거와 다른 상승 국면이 전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2026년을 전후해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특히 BTC가 전 고점인 126,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크립토머스와 각종 리서치에서 인용되고 있다. 이에 호응하듯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비트코인 장기 목표가로 2,900,000달러를 제시했다는 해외 리포트가 전해지면서, 기존의 100,000~200,000달러 수준을 상회하는 초고강도 강세 시나리오가 시장에 공유되고 있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는 미국 현물 ETF 자금 유입을 근거로...

CZ 비트코인 슈퍼사이클 전망 속 반에크 BTC 290만달러 장기 목표 제시

피델리티 “2026년 비트코인 6만5000달러대 약세 가능성” 사이클 고점 경고 N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비트코인이 2026년 변동성이 큰 약세·조정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며 사이클 고점 형성 가능성을 경고했다. 피델리티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 주리엔 티머는 유투데이 보도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지난 10월 이미 사이클 상단을 찍었을 수 있다면서 향후 가격이 조정을 받더라도 6만5000~7만5000달러 구간에서 하방 지지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정 이벤트나 규제 뉴스보다는 비트코인 고점 이후 조정과 횡보를 거쳐 다음 국면으로 넘어가는 전통적인 사이클 구조가 다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제 온체인·거시 분석에서는 피델리티와 비슷한 경고 신호와 상반된 낙관론이 동시에 제기되며 2026년 비트코인 전망에 대한 온도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온체인 분석가 Ali Charts는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비트코인 가격 주기가 바닥에서 고점까지 약 1,064일, 고점에서 다음 바닥까지 약 364일 걸려 왔다며 현재 구간을 조정 국면 진입 ...

피델리티 “2026년 비트코인 6만5000달러대 약세 가능성” 사이클 고점 경고

베네수엘라발 지정학 충격에 위험선호 회복, 비트코인·알트 동반 랠리 N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베네수엘라 정정 불안과 관련한 지정학 충격 이후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힘입어 동반 랠리를 이어가는 흐름이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옵션 만기 통과 이후 8만 9,728달러 선까지 회복하며 24시간 기준 2.14% 상승했고, 이더리움도 3,080달러 부근에서 3.33%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시장 전반을 보여주는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04조달러로 집계됐고, 24시간 거래대금은 878.5억달러에 달해 위험자산 선호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베네수엘라 사태를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투자 자금이 채권·주식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분산되는 흐름이 관찰됐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이를 ‘리스크 온 전환 신호’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특히 도지코인과 카르다노 등 알트코인이 각각 10.84%, 7.32% 상승하는 등 비트코인 대비 더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변동성 선호 성향이 두드러졌다. 파생상품 부문에서도 비트코인·이더리움 옵션 만기 이후 미결제약정이...

베네수엘라발 지정학 충격에 위험선호 회복, 비트코인·알트 동반 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