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과 국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채굴 공급을 압도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Bitbo.io 데이터에 따르면 251개 주체가 374만 BTC 이상을 보유 중이며, 이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거의 18%에 해당한다. 특히 ETF, 국가, 상장·비상장 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2025년 12월 15일 기준 671,268 BTC를 보유해 평균 매입가 66,384달러에서 주가 3,000% 상승을 기록했다. 마라톤 디지털(MARA) 53,250 BTC, 라이엇 플랫폼(Riot) 19,324 BTC, 테슬라 11,509 BTC 등 주요 채굴사와 기업들의 누적 보유량은 108만 8,114 BTC에 달한다.
채굴 공급 감소와 기관 축적의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공급 쇼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채굴 기업은 BTC 공급의 7~8%를 차지하고 있으나, 2025년 고래 매도에도 불구하고 ETF 유입 56억 8,000만 달러로 균형을 맞췄다. 미국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