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암호화폐와 예측시장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마이클 셀리그 위원장이 하원 농업위원회에서 밝혔다. 셀리그 위원장은 2024 회계연도 이후 인력이 20% 감축된 상황에서 기관이 시장을 감시하기 위해 AI 및 자동화 도구를 도입하고 있다고 확인했으며, CFTC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사용을 승인했다고 증언했다. 새로운 AI 기반 감시 시스템은 사기, 시장 조작, 내부자 거래를 적발하기 위해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발생한 의심 거래 사건과 맞닿아 있다. 지난 2월 28일 미군의 이란 공습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 폴리마켓의 6개 계정이 해당 공습에 베팅해 12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내부자 거래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셀리그 위원장은 청문회 내내 내부자 거래에 대한 무관용 정책을 재차 강조했으나, CFTC가 특정 거래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