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8만9천 달러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제롬 파월 의장은 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확실히 향하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이 들 때까지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며 매파적 기조를 유지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은 전일 8만9천 달러 중반까지 올랐던 가격에서 하락 반전했으며, 29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89,092.79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2% 하락한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는 89,150달러에서 거래 중이며 24시간 변동률은 0.01% 하락에 그쳤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혼재된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3,018.50달러로 1.44% 상승했고, 리플(+0.76%), BNB(+1.44%), 솔라나(+0.37%), 도지코인(+0.90%), 카르다노(+0.97%) 등 주요 알트코인이 상승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