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의원 닉 베기치(Nick Begich)는 비트코인 자산의 자가 보관(self-custody)이 재정적 주권과 개인의 재정 통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보호하기 위한 의회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대우받아야 한다고 언급하며, 개인 지갑에 보관된 비트코인이 소수의 수탁자에게 집중된 자산보다 압수에 더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베기치는 비트코인 2026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의 자가 보관이 시민의 자유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개인 소유권이 미국의 기본 원칙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1933년 정부의 금 압수 사례를 언급하며, 정부가 압박을 받을 경우 자산을 압수할 수 있다는 경고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비트코인 및 크립토 자산에 대한 규제 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자가 보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는 비트코인의 자산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경우,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가질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