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달러선 숨고르기 속 아시아 증시·유가 동반 상승

로그인 후 모든 실시간 트레이딩 지표를 자유롭게 확인하세요! 로그인하고 모든 지표 확인하기!
748

비트코인 9만달러선 숨고르기 속 아시아 증시·유가 동반 상승

1768186466-asia-market-open-cover.png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 안팎에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사이 아시아 주요 증시와 국제 유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인베스팅닷컴 비트파이넥스 기준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1월 11일 9만935.4달러에 마감한 뒤 12일 장 초반에도 9만달러 초반대에서 소폭 등락을 이어가며 사흘 연속 9만달러선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9만달러 부근 박스권에 머무르며 10월 초 기록한 12만6000달러 사상 최고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말 조정 이후 중립 국면이 이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시아 자산시장은 이와 대조적으로 주가와 유가가 나란히 상승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한국 시장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강보합 출발 후 2차전지와 반도체 대형주 중심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우는 양상이 전개됐고, 일본 및 홍콩 증시 역시 미 연준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는 분석이 증권가에서 제시됐다. 국제 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80달러 안팎으로 반등해 한 달여 만의 고점을 시험하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 강세는 전통 원자재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과 함께 위험자산 전반의 밸류에이션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국내 운용사는 최근 발간한 하우스뷰에서 아시아 증시 비중 확대와 더불어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의 변동성 완화 여부를 동시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중심 관망세가 확인된다. 토큰포스트 집계에 따르면 1월 12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은 9만593.47달러까지 올랐다가 되돌림을 받으며 강보합세를 유지했고, 이더리움은 1.06% 상승한 3120.59달러를 기록해 메이저 알트코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시각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1007억달러, 24시간 거래량은 525억달러로 집계돼 직전 거래일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디파이와 스테이블코인, 파생상품 거래량도 각각 95억달러, 504억달러, 4974억달러로 동반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아시아 증시와 유가 상승에도 비트코인이 9만달러 초반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현상에 대해 “10월 이후 급등·급락 구간을 거친 뒤 기술적 저항과 펀더멘털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되는 과정”이라는 해석과 함께, 당분간 거시 환경과 유동성 지표에 민감한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코인와이 AI 차트 미리보기 코인 언제 매수하면 될까? 코인와이 AI차트가 알려줄게요! 차트보기
profile_image
댓글 0

코인뉴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코인 뉴스를 선별해 요약 제공하는 뉴스 섹션입니다.

카르다노, 2026년 비트코인·XRP와 디파이 생태계 확장 추진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립자가 미드나이트 프로토콜을 통해 비트코인과 XRP 등 경쟁 블록체인까지 확장하는 야심찬 계획을 공개했다. 미드나이트는 카르다노의 사이드체인을 넘어 비트코인, XRP 레저 등 다양한 네트워크에 적용 가능한 프라이버시 계층으로 포지셔닝되고 있으며, 호스킨슨은 이를 통해 약 10조 달러 규모의 현실세계 자산(RWA) 토큰화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호스킨슨은 "미드나이트가 XRP 디파이에 추가되면 전통 은행을 압도할 수 있고, 비트코인에 적용하면 사토시가 상상한 세상이 실현된다"며 각 블록체인별 맞춤형 가치 창출을 강조했다. 카르다노 자체도 2026년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카르다노는 0.4357달러까지 상승하며 2026년 초 대비 약 31% 상승했고, 첫 주간 골든 크로스를 기록하며 추가 상승 기대감을 높였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카르다노가 XRP의 급등 패턴을 따를 경우 0.5986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카르다노, 2026년 비트코인·XRP와 디파이 생태계 확장 추진

모든 것을 바꾼 비트코인 거래 17년 만의 회고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이 탄생한 지 17년이 지난 오늘, 비트코인 역사를 바꾼 첫 실질 거래가 재조명됐다. 플로리다 잭슨빌의 프로그래머 라슬로 한예크가 2010년 5월 22일 비트코인 1만 개로 피자 2판을 구매한 사건이다. 이 거래는 비트코인 포럼에서 페이팔을 통해 이뤄졌으며, 당시 비트코인 1개 가격은 0.00099달러 수준이었다. New Liberty Standard가 2009년 10월 5일 최초 환율 1$=1309.03BTC를 공시한 후 첫 가치 부여 사례로 기록됐다. 이 피자 거래는 비트코인을 단순 채굴 자산에서 실제 교환 수단으로 전환시켰다. 마운트곡스 거래소가 2010년 2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한 직후 발생했다. 라슬로 한예크의 1만 BTC는 현재 가격 기준 약 5억 달러 상당으로 평가된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1개가 1억 원을 돌파한 2024년 3월 11일 기준으로 환산한 결과다. 비트코인 첫 반감기가 2012년 11월 이뤄진 후 가격이 13....

모든 것을 바꾼 비트코인 거래 17년 만의 회고

금값 4600달러 사상 최고 돌파 속 파월 연준 의장 수사 여파 비트코인 주목

금 현물 가격이 12일 한때 온스당 4600.33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KCM 트레이드 팀 워터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이란 정세 불안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 보도가 겹치면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금 수요가 폭증했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6월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을 이유로 자신을 형사 기소하겠다고 9일 위협한 데 대해 행정부 압박으로 규정하며 정면 대응 의지를 밝혔다. 이 소식에 S&P 500 지수 선물이 급락하고 달러화 지수는 0.3% 하락해 12월 중순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은 현물 가격도 4.1% 상승한 온스당 83.20달러를 찍었고 한때 83.96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BMI 보고서는 2026년까지 은 시장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산업 수요 압박을 지적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연준 독립성 위협이 안전자산 선호를 부추긴 결과로 풀이된다. 비트...

파월 미 연준 의장 형사 조사에도 비트코인 강세 지속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를 개시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뚜렷한 동요 없이 움직이며 정치 리스크와의 디커플링 양상을 보였다. 연준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9일 워싱턴 연준 본부 건물 리노베이션 관련 파월 의장의 2025년 6월 상원 은행위원회 증언을 둘러싸고 연방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했다. 폭스비즈니스와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 공사 규모는 25억달러로 추산되며, 워싱턴 포기바텀 지역에 위치한 연준 역사적 청사 2동 개보수가 핵심 쟁점으로 지목됐다. 정치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금리 인하 압박 수단으로 수사를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공방이 거세지는 반면, 파월 의장은 연준 독립성 수호를 전면에 내세웠다. 파월은 연준 홈페이지에 게시한 영상 성명에서 이번 조치가 “연준이 대통령의 선호가 아닌 증거와 경제 여건에 따라 금리를 결정해 온 데 대한 결과”라며 단순한 공사 비용 문제를 넘어선 정치적 압박이라고 주장했다. 폴리티코는 법무...

파월 미 연준 의장 형사 조사에도 비트코인 강세 지속

틱코인 공동창업자, 애슐리 매디슨에 이용자 프라이버시 취약 경고 논란

성인용 암호화폐 프로젝트 ‘틱코인(Titcoin)’ 공동창업자가 2015년 대규모 해킹으로 악명 높아진 불륜 조장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Ashley Madison)’ 측에 이용자 프라이버시 구조의 심각한 문제를 사전에 경고했던 정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애슐리 매디슨은 당시 전세계 3천7백만명 이상의 회원 정보를 보유한 상태에서 ‘기록 완전 삭제’ 유료 옵션까지 판매했지만, 실제로는 결제 내역과 계정 데이터가 그대로 남는 구조였다는 점이 해커 그룹 ‘임팩트 팀(Impact Team)’과 보안 전문가들에 의해 비판을 받았다. 특히 한국인 19만명 가입, 집단소송 준비액 7억6천만달러 등 구체적 피해 규모가 확인되면서, 틱코인 측이 강조한 암호화폐 기반 익명 결제 모델과 대비되는 구식 개인정보 처리 관행이 문제의 핵심으로 지적되고 있다. 틱코인 공동창업자는 애슐리 매디슨이 신용카드 결제와 중앙화 데이터베이스에 의존하는 한, 해킹이나 내부 유출 시 실명·주소·카드정보까지 한 번에 노...

틱코인 공동창업자, 애슐리 매디슨에 이용자 프라이버시 취약 경고 논란

비트코인 9만달러선 숨고르기 속 아시아 증시·유가 동반 상승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 안팎에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사이 아시아 주요 증시와 국제 유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인베스팅닷컴 비트파이넥스 기준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1월 11일 9만935.4달러에 마감한 뒤 12일 장 초반에도 9만달러 초반대에서 소폭 등락을 이어가며 사흘 연속 9만달러선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9만달러 부근 박스권에 머무르며 10월 초 기록한 12만6000달러 사상 최고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말 조정 이후 중립 국면이 이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시아 자산시장은 이와 대조적으로 주가와 유가가 나란히 상승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한국 시장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강보합 출발 후 2차전지와 반도체 대형주 중심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폭을 키우는 양상이 전개됐고, 일본 및 홍콩 증시 역시 미 연준 완화 기대를 반영하며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는 ...

비트코인 9만달러선 숨고르기 속 아시아 증시·유가 동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