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비트코인 2050년 최대 5,238만 달러"...글로벌 준비통화 시나리오 제시

로그인 후 모든 실시간 트레이딩 지표를 자유롭게 확인하세요! 로그인하고 모든 지표 확인하기!
308

반에크 "비트코인 2050년 최대 5,238만 달러"...글로벌 준비통화 시나리오 제시

bitcoin-bull-decrypt-style-gID_7.jpg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최신 장기 분석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2050년 강세 시나리오 기준 개당 최대 5,238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제시해 시장의 이목이 쏠렸다. 비인크립토와 코인리더스에 따르면 반에크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BTC당 290만 달러, 약세 시나리오에서 13만314달러, 강세 시나리오에서 5,240만 달러에 근접한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3단계 전망을 내놨다. 관리 자산 1,610억 달러 수준의 전통 금융권 대형 운용사가 수십 년 단위의 초장기 비트코인 가치 평가 보고서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단기 가격 변동과 별개로 구조적 수요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부각되는 분위기다.

반에크 디지털자산 리서치팀은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2050년까지 전 세계 국제 무역 결제의 5~10%, 국내 무역의 5%를 처리하고 각국 중앙은행 준비자산의 2~2.5%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모델을 구축했다. 이 경우 비트코인은 현재 국제은행간통신협정(SWIFT) 결제 비중 7.4%를 점유한 영국 파운드화에 맞먹는 국제 결제 통화 위상을 확보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반에크는 특히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법정화폐 가치 하락, 그리고 예측 가능한 통화정책을 가진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가 비트코인 장기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사이드체인 등 비트코인 레이어2 기술이 확장성 문제를 완화해 거래 처리량을 크게 높일 경우, 비트코인이 단순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실질적인 교환 수단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에크는 연평균 성장률 15%를 가정한 기본 시나리오에서 2050년 29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성장률을 20%로 높인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5,240만 달러 수준까지 목표가를 끌어올렸다. 다만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이 베네수엘라·러시아 등 일부 제재 대상 국가 무역에서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G7을 포함한 주요국 도입률과 규제·정책 환경이 이 초장기 전망의 현실성을 가를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profile_image
댓글 0

코인뉴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코인 뉴스를 선별해 요약 제공하는 뉴스 섹션입니다.

비트코인 95000달러 유지 시 솔라나 핵심 지지·저항 구간 재부각 N

솔라나가 강력한 랠리 이후 조정 구간에 접어든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95000달러 이상을 방어하는지를 두고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주요 알트코인 중 하나로 꼽히는 솔라나는 최근 30일 동안 약 12% 하락했지만, 2022년 12월과 2024년 12월 각각 29.6%, 20.5% 하락 후 이듬해 1월에 140%, 22.3% 급등했던 이력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비인크립토와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비트코인이 고가 박스권을 유지하는 한 솔라나의 계절성 패턴이 한 번 더 작동할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올해 1월 역시 통계적으로 반등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짚고 있다. 다만 단기 기술 지표는 낙관론 일변도를 경고하고 있다. 2일 차트 기준으로 솔라나는 11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저점을 낮췄지만 RSI는 더 높은 저점을 만들며 강세 다이버전스를 보이고 있어, 비트코인 조정이 제한될 경우 추세 전환의 초기 신호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파생상품 ...

비트코인 95000달러 유지 시 솔라나 핵심 지지·저항 구간 재부각

캐시 우드, 2030년 비트코인 목표가 150만달러에서 120만달러로 하향 조정 N

아크 인베스트 최고경영자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의 2030년 가격 목표를 기존 150만달러에서 120만달러로 낮추면서도 장기 강세 기조는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11월 6일 미국 CNBC ‘스쿼크 박스’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비트코인에 기대했던 역할 일부가 대체됐다”며 목표가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아크 인베스트가 2025년 2월 발간한 ‘빅 아이디어 2025’ 리포트에서 제시한 강세 시나리오 대비 약 20% 낮아진 수치지만, 현재 약 10만달러 초반대 비트코인 시세와 비교하면 여전히 1,100% 수준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하는 전망이다. 이번 조정의 핵심 변수로는 3,060억달러 규모까지 커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과 2020년 이후 비트코인보다 2.14배 빠르게 확대된 성장 속도가 지목됐다. 우드는 “지금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감안하면 기존 강세 시나리오에서 약 30만달러는 빼야 한다”며 목표가를 120만달러로 재산정했다고...

캐시 우드, 2030년 비트코인 목표가 150만달러에서 120만달러로 하향 조정

블랙록, 비트코인·이더리움 2억9360만달러 코인베이스 이체…옵션 만기 앞두고 유동성 전략 주목 N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약 2억9360만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시키며 파생상품 만기일을 앞둔 암호화폐 시장에 변수를 던졌다. 크립토 파생상품 거래소들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만기 도래 예정인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옵션 규모는 약 22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돼 현·선물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제기됐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거래소 포지션 정보를 종합할 때 블랙록의 대규모 이체는 단순 수탁 이전을 넘어 파생상품 결제 및 차익 실현, 혹은 신규 포지션 구축을 위한 유동성 확보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다. 블랙록은 이번에 2405 BTC와 24760 ETH를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직전 한 주 새 BTC·ETH를 10억달러 이상 순매수한 뒤 나오는 후속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 특히 1월 초 3거래일 동안 블랙록이 비트코인 9619개와 이더리움 46851개를 매입한 ...

블랙록, 비트코인·이더리움 2억9360만달러 코인베이스 이체…옵션 만기 앞두고 유동성 전략 주목

비트코인 1분기 125,000달러 돌파 가능성 주목하는 네 가지 핵심 지표 N

비트코인이 2025년 역사적 고점을 경신한 뒤 조정을 거치고 있는 가운데, 온체인·파생상품·거시 지표를 종합한 분석에서 올해 1분기 중 125,000달러 상회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미국 월가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이후 형성된 새로운 수급 구조를 근거로 2026년 가격 밴드를 65,000~250,000달러까지 넓게 제시하면서도, 다수 기관이 120,000~170,000달러 구간을 현실적 범위로 본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JP모건과 번스타인 등은 ETF 자금 유입과 기업·기관의 대차대조표 편입을 근거로 2026년 150,000~170,000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하며, 직전 사이클 고점이었던 125,000달러 부근을 중간 매물대이자 재돌파 후보 구간으로 제시했다. 시장 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말 조정 과정에서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이 정리되면서, 파생상품 시장 펀딩비와 미결제약정 규모가 과열 국면에서 정상 범위로 되돌아왔다는 점이 1분기 반등 시나리오의 첫 번째 근거로 꼽힌...

비트코인 1분기 125,000달러 돌파 가능성 주목하는 네 가지 핵심 지표

비트파이넥스 고래 매수 신호 확산 속 ETF·매크로 변수 겹치며 향후 6주 ‘복잡한 비트코인 시나리오’ N

비트파이넥스에서 일명 ‘전설의 고래’로 불리는 대형 투자자가 하루 최대 300 BTC씩 현물 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국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고래 매수 신호가 부각되고 있다. 블록스트림 CEO 애덤 백이 직접 언급한 이 누적 매수 정황과 함께, 과거 비트파이넥스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축소된 뒤 비트코인 가격이 35%와 30%씩 급등했던 전례가 재소환되며 ‘이번에도 대세 상승 전조’라는 서사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9만~9만1천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1분기 랠리 재개 가능성을 점치는 기관 리포트가 나오면서 고래 신호를 낙관론에 끼워 넣는 해석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다만 크립토슬레이트와 온체인 분석을 종합하면, 이번 비트파이넥스 포지션 변화는 예언에 가깝다기보다 레버리지 부담이 빠져나가는 ‘압력 해소’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지난 1년간 전통 자금의 핵심 유입 창구로 자리 잡으면서, 개별 거래소 ...

비트파이넥스 고래 매수 신호 확산 속 ETF·매크로 변수 겹치며 향후 6주 ‘복잡한 비트코인 시나리오’

비트코인·알트코인, 저항선 매도에 랠리 제동…상단 막힌 범위 장세 지속 N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단기 박스권 상단에 근접할 때마다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상승 랠리가 반복해서 꺾이고 있다.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6년 1월 8일 기준 약 90000선까지 밀리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95000~100000 구간이 강한 저항 구간으로 지목됐다. 옵션 시장에서도 100000 콜옵션에 미결제약정이 집중되면서 심리적·기술적 저항이 겹쳐 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상단 매도 압력은 2025년 10월 기록한 126000 사상 최고가 이후 이어진 중기 조정 국면과 맞물려 있다. AMBCrypto는 2025년 부진한 성과 이후 2026년 1분기 비트코인 98000~100000 돌파를 노리는 기관 자금 유입이 10억달러 이상 발생했지만, 94000~96000 달러대가 작년 12월에 이어 다시 강한 레인지 상단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21Shares, Bitwise 등 리서치 기관은 2026년을 상승 재개 국면으로 보면서도, 90000 지지와 ...

비트코인·알트코인, 저항선 매도에 랠리 제동…상단 막힌 범위 장세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