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스테이킹·담보 인프라를 개발하는 바빌론 랩스가 미국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의 암호화폐 전담 펀드 a16z 크립토로부터 1500만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춘 보도를 인용한 코인리더스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에서 책정된 구체적인 기업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바빌론 랩스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테이킹 및 담보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16z 크립토는 앞서 레이어1 체인과 디파이 프로토콜 등 인프라 영역 투자를 확대해 온 만큼, 비트코인 담보 활용도를 끌어올리려는 바빌론 랩스의 전략과 이해관계를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투자로 바빌론 랩스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활용하는 스테이킹·대출 구조를 고도화해 이더리움 중심으로 형성된 디파이 생태계에 비트코인 유동성을 본격적으로 연결하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바이낸스 랩스가 비트코인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LBTC를 발행한 롬바드에 투자한 사례에서도 확인되듯,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3000억달러를 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와 담보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자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비트코인 디파이 총 예치자산(TVL)은 약 13억달러 수준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0.1%에 불과해, 바빌론 랩스와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성장 여지가 크다는 평가가 투자 배경으로 거론된다.
전통 금융권에서도 실물자산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면서 비트코인 담보 인프라의 전략적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베른스타인 리포트는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규모가 2025년 370억달러에서 2026년 800억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하고, 글로벌 은행들이 자체 토큰화 프로그램을 앞다퉈 도입할 것으로 내다보며 블록체인 기반 담보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a16z 크립토의 이번 투자가 이러한 토큰화·디파이 확장 국면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보수적인 담보 자산으로 포지셔닝하려는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과 함께,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도 비트코인 기반 수익·담보 상품 출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보고 있다.
이번 투자로 바빌론 랩스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활용하는 스테이킹·대출 구조를 고도화해 이더리움 중심으로 형성된 디파이 생태계에 비트코인 유동성을 본격적으로 연결하는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바이낸스 랩스가 비트코인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LBTC를 발행한 롬바드에 투자한 사례에서도 확인되듯,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3000억달러를 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와 담보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자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비트코인 디파이 총 예치자산(TVL)은 약 13억달러 수준으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0.1%에 불과해, 바빌론 랩스와 같은 인프라 프로젝트의 성장 여지가 크다는 평가가 투자 배경으로 거론된다.
전통 금융권에서도 실물자산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면서 비트코인 담보 인프라의 전략적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베른스타인 리포트는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규모가 2025년 370억달러에서 2026년 800억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하고, 글로벌 은행들이 자체 토큰화 프로그램을 앞다퉈 도입할 것으로 내다보며 블록체인 기반 담보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a16z 크립토의 이번 투자가 이러한 토큰화·디파이 확장 국면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보수적인 담보 자산으로 포지셔닝하려는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과 함께,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도 비트코인 기반 수익·담보 상품 출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