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디어가 관리 해시레이트 기준에서 마라홀딩스를 넘어 글로벌 최대 채굴사로 올라섰다. 비트디어는 2025년 12월 말 기준 관리 해시레이트가 약 71EH/s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이 중 55.2EH/s는 자체 운영 채굴 물량이고 나머지는 외부 고객 대상 호스팅 해시레이트로 구성됐다. 같은 기간 마라홀딩스는 약 61.7EH/s의 해시레이트를 공개하고 있어 비트디어가 약 9.3EH/s 앞서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비트디어 주가는 4%대 상승했고 마라홀딩스도 2%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다만 두 회사의 해시레이트 산정 기준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 변수로 지적된다. 비트디어가 제시한 수치는 호스팅 장비를 포함한 '관리 해시레이트' 기준인 반면 마라홀딩스는 실제 전력에 연결돼 가동 중인 '에너자이즈드 해시레이트'를 공시하고 있어 직접적인 비교에는 해석의 여지가 남는다. 비트디어는 자체 개발한 실마이너 칩을 기반으로 채굴 능력을 빠르게 확대해 왔으며, 2025년 12월 한 달 동안 636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2월의 145비트코인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비트디어는 채굴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을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 중이다. 회사는 캐나다, 에티오피아, 노르웨이와 미국 여러 주에서 AI 및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동시에 확장하고 있으며, 채굴한 비트코인을 대부분 매도해 AI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반면 마라홀딩스는 채굴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전략을 유지해 현재 5만5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이는 상장사 중 두 번째 규모다.
다만 두 회사의 해시레이트 산정 기준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 변수로 지적된다. 비트디어가 제시한 수치는 호스팅 장비를 포함한 '관리 해시레이트' 기준인 반면 마라홀딩스는 실제 전력에 연결돼 가동 중인 '에너자이즈드 해시레이트'를 공시하고 있어 직접적인 비교에는 해석의 여지가 남는다. 비트디어는 자체 개발한 실마이너 칩을 기반으로 채굴 능력을 빠르게 확대해 왔으며, 2025년 12월 한 달 동안 636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2월의 145비트코인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비트디어는 채굴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 인프라 확장을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 중이다. 회사는 캐나다, 에티오피아, 노르웨이와 미국 여러 주에서 AI 및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동시에 확장하고 있으며, 채굴한 비트코인을 대부분 매도해 AI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반면 마라홀딩스는 채굴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전략을 유지해 현재 5만5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이는 상장사 중 두 번째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