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앵커 서배너 거스리의 모친인 84세 낸시 거스리 납치 사건과 관련해 협박범이 요구한 비트코인 지갑에서 처음 거래가 감지됐다. 협박 편지는 2월 2일 투산의 CBS 계열 방송사 KOLD와 연예 매체 TMZ에 이메일로 전달됐으며, 낸시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2월 5일까지 400만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요구했다. 첫 기한을 넘길 경우 2월 9일까지 600만 달러로 금액이 증가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피마 카운티 보안관 크리스 나노스는 낸시의 자택 현관에서 발견된 혈흔이 DNA 검사 결과 낸시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1월 31일 마지막 목격 이후 2월 1일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협박 지갑의 거래 규모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TMZ는 협박 메일에 명시된 비트코인 지갑에서 최근 거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플 매거진은 소식통을 인용해 "수백 달러" 규모의 소규모 거래가 이체된 것으로 전했다. 비트코인 거래는 블록체인에 공개적으로 기록되지만 협박금 추적은 항상 간단하지 않다. 범인이 자금을 여러 지갑으로 분산 이동하거나 암호화폐 믹서를 통해 경로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FBI는 정보 제공자에게 5만 달러의 사례금을 약속했으며, 트레이더들은 폴리마켓 예측시장에서 납치범이 2월 28일까지 체포될 확률을 약 78%로 평가하고 있다. 피마 카운티 보안관은 아직 낸시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으나 현재 낸시가 살아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협박 지갑의 거래 규모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TMZ는 협박 메일에 명시된 비트코인 지갑에서 최근 거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플 매거진은 소식통을 인용해 "수백 달러" 규모의 소규모 거래가 이체된 것으로 전했다. 비트코인 거래는 블록체인에 공개적으로 기록되지만 협박금 추적은 항상 간단하지 않다. 범인이 자금을 여러 지갑으로 분산 이동하거나 암호화폐 믹서를 통해 경로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FBI는 정보 제공자에게 5만 달러의 사례금을 약속했으며, 트레이더들은 폴리마켓 예측시장에서 납치범이 2월 28일까지 체포될 확률을 약 78%로 평가하고 있다. 피마 카운티 보안관은 아직 낸시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으나 현재 낸시가 살아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