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2025년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 비트코인은 12월 27일 오후 기준 전날 대비 1.87% 하락한 88,000달러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 이더리움은 3,000달러대를 회복했으나 고래들의 매집에도 불구하고 시장 약세 속에서 변동성을 보였다 .
올해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3.26조 달러에서 시작해 11% 상승 후 3.64조 달러를 찍었으나, 연말 현재 2.94조 달러로 10% 가까운 순유출을 기록하며 3,2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이탈이 발생했다 . 12월 들어 비트코인은 90,000달러 아래로 급락하며 과열된 파생상품 레버리지 청산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고, ETF 유출과 고래 매도가 지속됐다 . XRP와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도 이 흐름에 동조하며 가격이 흔들렸다.
2026년 전망은 기관들 사이에서 엇갈린다. Fidelity와 JPMorgan 등은 비트코인 신고점과 시가총액 4.28조 달러 회복을 예상하나, 연준 금리 정책 불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