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전직 외교관이자 국제위기그룹 지정학 분석가인 마이클 코브릭은 캐나다가 미국과의 무역 갈등 속에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코브릭은 2018년 중국에 1000일 이상 억류된 경험을 바탕으로 캐나다가 중국과의 협상에서 "매우 명확한 레드라인"을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미국과의 갈등으로 약해진 캐나다를 겨냥해 양국 사이에 쐐기를 박으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캐나다와 중국이 전기차 시장 접근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코브릭은 이 거래가 "비대칭적"이라고 비판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에 수년간의 시장 접근을 허용하는 대신 약 10개월간의 캐놀라유 수출 재개만 약속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이 전략적 산업에 장기적 발판을 확보하게 되며, 이는 중국 공산당이 이해하는 바로 그 레버리지"라고 설명했다. 2024년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 철강, 알루미늄에 고관세를 부과한 이후 2025년 봄 중국은 캐놀라유, 해산물 등 취약한 농식품 부문에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코브릭은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을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지만, 엄격한 안전장치와 규제,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이나 일본, 말레이시아 같은 국가들과의 무역은 레버리지 수단으로 악용될 위험이 없지만, 중국과의 경제 관계는 훨씬 더 위험하고 도전적이라고 평가했다. 캐나다는 중국을 포함한 다각화 전략의 일부로 고려할 수는 있지만, 주요 전략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최근 캐나다와 중국이 전기차 시장 접근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코브릭은 이 거래가 "비대칭적"이라고 비판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에 수년간의 시장 접근을 허용하는 대신 약 10개월간의 캐놀라유 수출 재개만 약속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이 전략적 산업에 장기적 발판을 확보하게 되며, 이는 중국 공산당이 이해하는 바로 그 레버리지"라고 설명했다. 2024년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 철강, 알루미늄에 고관세를 부과한 이후 2025년 봄 중국은 캐놀라유, 해산물 등 취약한 농식품 부문에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코브릭은 캐나다가 중국과 무역을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지만, 엄격한 안전장치와 규제,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이나 일본, 말레이시아 같은 국가들과의 무역은 레버리지 수단으로 악용될 위험이 없지만, 중국과의 경제 관계는 훨씬 더 위험하고 도전적이라고 평가했다. 캐나다는 중국을 포함한 다각화 전략의 일부로 고려할 수는 있지만, 주요 전략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