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비트코인 채굴자 아웃플로 폭증에도 공개 매도 압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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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비트코인 채굴자 아웃플로 폭증에도 공개 매도 압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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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자 지갑에서 1월 대규모 물량이 빠져나갔으나 상장 채굴사들의 실제 매도 규모는 미미해 매도 공포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2월 5일 채굴자 지갑에서 2만8605BTC, 약 18억 달러가 거래소로 이동했다. 이는 2024년 11월 12일 3만187BTC 아웃플로 이후 최대 규모로, 비트코인 가격이 6만2809달러까지 하락한 직후 발생했다. 그러나 클린스파크 등 8개 상장 채굴사가 1월 채굴한 총 2377BTC에 비해 아웃플로 규모가 10배 이상 컸다.

상장 채굴사들의 1월 실적 공시를 보면 클린스파크는 573BTC 채굴 후 158.63BTC만 매도하고 보유량을 1만3513BTC로 늘렸다. 캉고와 DMG 블록체인 솔루션 등도 공시한 매도량 합계가 2월 5일 하루 아웃플로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채굴자 아웃플로가 생태계 내 자금 이동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미국 한파로 전력 수요가 급증해 채굴자들이 수요 차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해시레이트가 위축된 점도 영향을 줬다.

채굴 지표상 매도보다는 구조적 흐름으로 해석되며, 2월 6일에도 2만169BTC가 추가 유출됐다. 가나안은 1월 83BTC 채굴로 보유량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반에크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차원 비트코인 채굴 국가가 2020년 2곳에서 2026년 13곳으로 늘었다. 이러한 움직임 속 비트코인 가격은 2월 6일 7만544달러로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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