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사상 최고치서 되돌림, 비트코인 9만달러선 아래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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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사상 최고치서 되돌림, 비트코인 9만달러선 아래로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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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는 직전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되돌림을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도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데스크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는 아시아 세션 동안 현지 시간 자정 약 93,750달러에서 UTC 기준 오전 10시경 약 91,530달러까지 밀리며 91,317.6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전통 위험자산과 마찬가지로 연초 급등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지만, 일부 투자자는 9만달러 초반대 조정이 최근 9만달러 돌파 랠리의 피로감을 반영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아시아 주식시장은 반도체와 AI 관련주의 강세 속에 연초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뒤, 고평가 부담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부각으로 최근 이틀 연속 조정을 받고 있다. 특히 대만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는 2나노 투자와 HBM 수요 기대를 반영해 급등한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관련 지수 전반의 변동성이 커졌다. 투자자들이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등 매크로 이벤트를 앞두고 리스크 노출을 줄이면서 라틴아메리카·아시아 지정학 리스크도 재부각돼 전반적인 위험 선호 심리를 제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는 비트코인이 9만달러 위·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단기 방향성을 모색하는 가운데, 이더리움과 리플, 솔라나 등 알트코인도 아시아 주도 매도세의 영향을 받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아시아 모닝 브리핑에서 9만달러 선 위에서 안정적인 조정을 이어가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이후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약세 폭을 키운 상태다. 시장 일각에서는 JP모간과 번스타인 등이 제시한 올해 15만~17만달러대 장기 상단 전망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통화정책과 지정학 변수에 따라 고점 대비 조정 구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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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반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넥소(Nexo)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자를 대상으로 연이자 0%와 수수료 면제를 내세운 새로운 암호화폐 신용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코인텔레그래프와 코인니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전통 금융권의 신용 대출 대신 암호화폐를 담보로 잡고도 비용 부담 없이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투자자층을 겨냥했다. 넥소는 이번 상품을 통해 지난해 약 1억4000만 달러 규모로 집계된 자사 대출 잔액을 한 단계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 이번 제로 금리 대출은 BTC·ETH 보유자가 계정을 통해 신용 한도를 부여받는 구조로, 최대 500만 달러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이용자는 만기 도래 시 스테이블코인이나 기타 담보 자산으로 상환할 수 있어,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도 보유 코인을 매도하지 않고 레버리지와 현금 흐름을 조정할 여지가 생겼다.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비교 리포트에서 2026년 주요 대출 플랫폼 가운데 하나로 언급돼 온 넥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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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댄 본에 교수 출신 연구진이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킹 인프라 프로젝트 ‘배블런(Babylon)’을 위해 시드 라운드에서 1,500만달러를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포춘(Fortune) 보도에 따라 2026년 1월 초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자금은 비트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스테이킹 및 보안 서비스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배블런 팀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성을 다른 체인에 제공하는 인터체인 보안 구조를 통해, 기존 지분증명(PoS) 체인의 한계를 보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미국 암호화폐 및 웹3 전문 벤처캐피털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조달 금액 1,500만달러는 현재 환율 기준 약 200억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시장 분석업체들이 집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투자가 디파이·L2에 집중돼 온 가운데, 비트코인 자산을 활용한 보안·스테이킹 인프라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은 이례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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