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온도 차가 X를 중심으로 공개 논쟁으로 번지자, 톰 리는 펀드스트랫 내 서로 다른 비트코인 전망은 ‘임무와 투자 기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애널리스트는 2026년 상반기와 같이 비교적 짧은 기간의 변동성과 조정을 경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자신이 제시해 온 초강세론은 규제 환경, ETF 자금 유입, 거시 유동성 회복 등을 전제로 한 장기 사이클 관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공개된 펀드스트랫 내부 보고서에는 2026년 상반기 비트코인 가격이 6만~6만5000달러 수준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담기면서, 톰 리가 외부에서 제시해온 10만~25만달러, 나아가 30만달러 등 장기 목표와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장에서는 대표적 낙관론자인 톰 리가 단기 리포트와 거리를 두며 ‘기간별 시나리오 분리’ 논리를 내세운 것을 두고 신뢰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장기 초강세와 단기 조정 경고가 공존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