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이 크게 약화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식어가고 있다. 바이낸스로 유입되는 비트코인 고래 자금 규모도 급감해 12월 유입액이 약 78억 8천만 달러에서 38억 6천만 달러로 약 50% 감소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12월이 큰 변동성 없이 조용한 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93,900달러와 97,100달러 사이의 구간이 차트와 온체인 조건이 방어적에서 지원적으로 전환해야 할 핵심 지점이라고 지적했다.
레버리지 확대에 대한 우려도 가격 하락을 가속화했다. 10월 10일 하루에만 전체 가상자산에서 190억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11월에도 청산이 꾸준히 이어졌다.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한 달 전 93.7%에서 43.6%로 낮아지면서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