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은 최근 발표에서 보유 이더리움 물량이 397만개를 돌파했고, 현금과 기타 암호화폐를 포함한 전체 자산 규모가 133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비트마인 측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이은 글로벌 2위 디지털자산 트레저리이자, 이더리움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 보유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톰 리는 미국 의회 디지털자산 입법과 규제 완화, 월가의 참여 확대가 2025년 암호화폐 시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놨다고 평가하며, 비트마인이 장기적으로 이더리움 공급의 5%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캐시 우드는 최근 아크인베스트 공식 채널 대담에서 톰 리와 함께 이더리움이 금융 인프라 레이어로 부상하는 흐름을 강조하며, 기관투자가들이 직접 코인 대신 주식 형태의 ‘이쿼티 래핑’ 구조를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자산, 스테이킹 등이 전통 금융과 탈중앙 네트워크를 잇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다만 우드는 가격 전망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을 여전히 암호화폐 자산군의 기준이자 최상위 자산으로 보면서, 시장 리더십 측면에서 비트코인 우위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캐시 우드는 최근 아크인베스트 공식 채널 대담에서 톰 리와 함께 이더리움이 금융 인프라 레이어로 부상하는 흐름을 강조하며, 기관투자가들이 직접 코인 대신 주식 형태의 ‘이쿼티 래핑’ 구조를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두 사람은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자산, 스테이킹 등이 전통 금융과 탈중앙 네트워크를 잇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다만 우드는 가격 전망 측면에서는 비트코인을 여전히 암호화폐 자산군의 기준이자 최상위 자산으로 보면서, 시장 리더십 측면에서 비트코인 우위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