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베이징에 도착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출발 직전 백악관에서 "무엇보다 무역이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 등이 동행했으며, 이는 2017년 11월 이후 약 9년 만의 방중입니다.
미국은 상설 무역·투자위원회 설치를 주요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2020년 1차 무역합의가 흐지부지된 만큼 제도화된 기구를 통해 이행을 강제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에너지·농업·항공우주 분야 협정도 논의 대상으로, 미국산 석유와 콩, 보잉 여객기 판매 확대가 핵심입니다. 양 정상의 회담은 14일 오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작년 10월 부산 회동 이후 약 6개월 만의 만남입니다.
베이징은 테러 위험에 대비해 경호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5월 1일부터 베이징 시내 전역에서 드론 비행과 판매가 전면 금지됐고, 트럼프가 시진핑과 함께 방문할 천단 공원은 이틀간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담은 미중 무역 갈등 해소와 양국 관계 재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미국은 상설 무역·투자위원회 설치를 주요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2020년 1차 무역합의가 흐지부지된 만큼 제도화된 기구를 통해 이행을 강제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에너지·농업·항공우주 분야 협정도 논의 대상으로, 미국산 석유와 콩, 보잉 여객기 판매 확대가 핵심입니다. 양 정상의 회담은 14일 오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작년 10월 부산 회동 이후 약 6개월 만의 만남입니다.
베이징은 테러 위험에 대비해 경호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5월 1일부터 베이징 시내 전역에서 드론 비행과 판매가 전면 금지됐고, 트럼프가 시진핑과 함께 방문할 천단 공원은 이틀간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담은 미중 무역 갈등 해소와 양국 관계 재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