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부, 카리브해 섬 지분 매입해 자체 법정 갖춘 ‘지상 낙원’ 커뮤니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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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부, 카리브해 섬 지분 매입해 자체 법정 갖춘 ‘지상 낙원’ 커뮤니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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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 커뮤니티는 자체 법원 시스템을 갖추고, 분쟁 해결과 규정 집행을 내부 규칙에 따라 처리하는 평행 사회 모델을 표방하고 있다. 섬 내 거주민과 투자자는 별도의 회원제·토지 소유 구조를 통해 참여하며, 일부 구역은 관광·레저 시설과 결합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설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지불과 온체인 계약 활용 등도 운영 방식의 핵심 요소로 거론됐다.

이 같은 시도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시티’ 구상 등 암호화폐 자본을 활용한 실험적 도시·커뮤니티 프로젝트 흐름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카리브해 섬이 속한 국가의 주권, 영토 내 사법권, 조세·금융 규제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어 현실화 과정에서 법적·정치적 마찰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제 자금세탁 방지 규제와 조세 회피 논란이 불거질 경우, 프로젝트 지속 가능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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