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당국이 비트코인 채굴장을 단속해 채굴기(ASIC) 70대를 압수했다. 이는 2024년 베네수엘라가 채굴 지역의 과도한 전력 사용과 잦은 정전을 이유로 암호화폐 채굴을 불법화한 이후 계속되는 단속의 일환이다. 베네수엘라 에너지부는 전력망 보호를 명목으로 채굴 장치 적발 시 즉시 압수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의 채굴 단속은 국내 비트코인 보유량 추정치와도 맞닿아 있다. 데이터 제공업체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은 베네수엘라의 공식 보유량을 약 240개(약 319억 원)로 추산하지만, 일부 언론은 마두로 정권이 채굴자 체포 과정에서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압수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실제로 CNBC 등 외신은 베네수엘라가 약 60만 개(약 87조 원)의 비트코인을 은닉 보유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 제재를 피하기 위해 원유를 스테이블코인(달러 등에 가치 고정)인 테더(USDT)로 판매한 뒤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미국 재무부가 베네수엘라 보유 비트코인을 압수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으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은 실제 보유량 확인과 조치 가능성에 대해 아직 판단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베네수엘라 정부의 채굴 단속은 국내 비트코인 보유량 추정치와도 맞닿아 있다. 데이터 제공업체 비트코인트레저리스닷넷은 베네수엘라의 공식 보유량을 약 240개(약 319억 원)로 추산하지만, 일부 언론은 마두로 정권이 채굴자 체포 과정에서 상당량의 비트코인을 압수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실제로 CNBC 등 외신은 베네수엘라가 약 60만 개(약 87조 원)의 비트코인을 은닉 보유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 제재를 피하기 위해 원유를 스테이블코인(달러 등에 가치 고정)인 테더(USDT)로 판매한 뒤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왔다는 분석이 나온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미국 재무부가 베네수엘라 보유 비트코인을 압수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으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은 실제 보유량 확인과 조치 가능성에 대해 아직 판단할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