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년 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확률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널리스트 라울 팔은 거시경제 여건 개선, 미국 선거, 달러 약세 등 세 가지 촉매제를 꼽으며 비트코인이 곧 최고점을 경신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팔은 "거대한 컵과 손잡이" 기술적 패턴이 깨질 경우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바나나 존"으로 진입할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6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7만 달러를 회복한 상태다.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도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SC의 제프리 켄드릭 디지털자산 리서치 총괄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분석 결과 비트코인 비중이 여전히 과도하게 낮다며, 포트폴리오 다변화 관점에서 2030년 50만 달러 도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목표가는 기존 3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로 낮췄는데, 이는 기업들의 공격적 매입이 일단락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SC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장기 자금 유입이 향후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약세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최고가 대비 약 53% 하락하며 2018년 약세장 당시 기록한 56.26% 낙폭에 근접했다. 2월 들어 약 13.98% 추가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5개월 연속 하락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향후 비트코인 흐름이 ETF 자금 유입 속도와 글로벌 거시 변수에 따라 변동성을 이어가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제도권 자금 유입이 가격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도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SC의 제프리 켄드릭 디지털자산 리서치 총괄은 글로벌 포트폴리오 분석 결과 비트코인 비중이 여전히 과도하게 낮다며, 포트폴리오 다변화 관점에서 2030년 50만 달러 도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목표가는 기존 3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로 낮췄는데, 이는 기업들의 공격적 매입이 일단락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SC는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장기 자금 유입이 향후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약세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최고가 대비 약 53% 하락하며 2018년 약세장 당시 기록한 56.26% 낙폭에 근접했다. 2월 들어 약 13.98% 추가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5개월 연속 하락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향후 비트코인 흐름이 ETF 자금 유입 속도와 글로벌 거시 변수에 따라 변동성을 이어가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제도권 자금 유입이 가격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