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DOJ)가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를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A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연방준비제도의 본부 건물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와 관련된 비용 초과 문제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법무부는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면서 연방준비제도 내부 감사관에게 해당 프로젝트의 비용 초과를 조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DC 지역의 미국 검찰인 제닌 피로(Jeanine Pirro)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두 번의 검토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불법 행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을 둘러싼 수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케빈 워시(Kevin Warsh)의 연준 의장 임명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 중단은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고, 새로운 의장 임명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연준의 정책 결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