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너지기업 유니언잭오일이 천연가스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공식 발표했으나 사회적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유니언잭오일은 런던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래틀린에너지, 리볼드 리소시스 등과의 공동벤처를 통해 기존 부지에 가스 발전 설비와 채굴 장비를 함께 배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사업이 "암호화폐 채굴을 통해 가스 생산을 조기에 현금화하기 위한 초기계획"이며 "혁신적이고 중요한 단기 가치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브램힐 유니언잭오일 회장은 채굴 사업이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비트코인 재무전략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니언잭오일은 채굴을 통해 획득한 비트코인을 회사 포트폴리오에 직접 편입할 계획이며, 사업 성공 시 비트코인 금고 전략 채택도 고려하고 있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채굴 방식은 기존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영국에서는 에너지 기업의 화석연료 활용에 대한 환경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최대 석유기업 BP도 최근 기후 관련 주주결의안을 주총 안건에서 배제하면서 ESG 공시를 둘러싼 갈등을 빚고 있으며,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반대 투표를 권고하는 등 에너지 기업의 환경 정책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는 추세다.
데이비드 브램힐 유니언잭오일 회장은 채굴 사업이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의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비트코인 재무전략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유니언잭오일은 채굴을 통해 획득한 비트코인을 회사 포트폴리오에 직접 편입할 계획이며, 사업 성공 시 비트코인 금고 전략 채택도 고려하고 있다.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채굴 방식은 기존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영국에서는 에너지 기업의 화석연료 활용에 대한 환경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최대 석유기업 BP도 최근 기후 관련 주주결의안을 주총 안건에서 배제하면서 ESG 공시를 둘러싼 갈등을 빚고 있으며,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반대 투표를 권고하는 등 에너지 기업의 환경 정책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