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슈왑이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자산관리규모 12조 2200억 달러를 보유한 슈왑은 은행 자회사인 찰스슈왑프리미어뱅크를 통해 '슈왑 크립토' 계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증권계좌 보유자만 신청 가능하다. 릭 뷔르스터 최고경영자는 이번 출시가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기존 비트코인 현물상장지수펀드(ETF)와 선물 상품과 연계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뉴욕과 루이지애나주는 규제 환경이 엄격해 초기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슈왑은 현물거래 서비스 출시 전 웹사이트에 '슈왑 크립토' 페이지를 개설해 조기 접근 신청을 받고 있으며, 2분기부터 제한적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전체 미국 고객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나 증권투자자보호공사(SIPC) 보장 대상이 아니다.
슈왑의 현물거래 진출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슈왑 고객들은 암호화폐 ETF, 선물, 관련 주식 등 간접 투자 상품으로만 디지털자산에 접근했으나, 이제 주식과 현금관리 계정과 동일한 환경에서 직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매할 수 있게 된다. 업계는 슈왑을 포함한 주류 증권사들의 암호화폐 채택이 확대되면서 코인베이스 같은 네이티브 암호화폐 거래소의 수수료 구조에 하향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만 뉴욕과 루이지애나주는 규제 환경이 엄격해 초기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슈왑은 현물거래 서비스 출시 전 웹사이트에 '슈왑 크립토' 페이지를 개설해 조기 접근 신청을 받고 있으며, 2분기부터 제한적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전체 미국 고객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나 증권투자자보호공사(SIPC) 보장 대상이 아니다.
슈왑의 현물거래 진출은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슈왑 고객들은 암호화폐 ETF, 선물, 관련 주식 등 간접 투자 상품으로만 디지털자산에 접근했으나, 이제 주식과 현금관리 계정과 동일한 환경에서 직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매할 수 있게 된다. 업계는 슈왑을 포함한 주류 증권사들의 암호화폐 채택이 확대되면서 코인베이스 같은 네이티브 암호화폐 거래소의 수수료 구조에 하향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