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홀딩스(MARA)가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비트코인 1만5133개를 매각해 약 11억달러(약 1조6565억원)를 확보했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와 회사 IR 자료를 통해 확인된 내용으로, 매각 자금은 전환사채 재매입과 일반 기업 자금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재무구조 개선과 디지털 에너지·AI·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 확장의 기반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마라홀딩스는 0.00% 전환사채 2030년·2031년 만기분을 총 약 10억달러 규모로 재매입하며 부채를 줄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SEC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30년 만기 전환사채 잔액은 10억달러에서 약 6억3254만달러로, 2031년 만기분은 9억2500만달러에서 약 2억9158만달러로 각각 감소해 총 전환사채 잔액이 약 32억9808만달러에서 22억9720만달러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회사의 부채 규모는 약 30% 감소하고, 향후 주식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도 완화될 전망이다.
마라홀딩스는 2026년 10-K 보고서에서 보유 비트코인을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매각할 수 있도록 회계 처리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 말 기준 약 5만3822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약 1만5315 BTC는 자산운용 전략에 배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비트코인 대량 매각설을 부인하며, 이번 매도는 전략적 자본 배분의 일환일 뿐 장기 보유 전략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마라홀딩스는 0.00% 전환사채 2030년·2031년 만기분을 총 약 10억달러 규모로 재매입하며 부채를 줄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SEC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30년 만기 전환사채 잔액은 10억달러에서 약 6억3254만달러로, 2031년 만기분은 9억2500만달러에서 약 2억9158만달러로 각각 감소해 총 전환사채 잔액이 약 32억9808만달러에서 22억9720만달러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회사의 부채 규모는 약 30% 감소하고, 향후 주식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도 완화될 전망이다.
마라홀딩스는 2026년 10-K 보고서에서 보유 비트코인을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매각할 수 있도록 회계 처리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5년 말 기준 약 5만3822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약 1만5315 BTC는 자산운용 전략에 배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비트코인 대량 매각설을 부인하며, 이번 매도는 전략적 자본 배분의 일환일 뿐 장기 보유 전략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