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 페이턴트 그룹(MARA)이 미국 사모투자사 스타우드 캐피털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규모 디지털 인프라 사업에 진출했다. MARA는 2월 26일 스타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단기적으로 1기가와트(GW), 중장기적으로 2.5GW 이상의 IT 용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MARA의 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부지와 스타우드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비트코인 채굴용으로 개발된 주요 부지들을 기업용 클라우드 및 AI 시설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될 캠퍼스는 비트코인 채굴과 AI 컴퓨팅을 동시에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시장 가격과 수요에 따라 작업 부하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다. 스타우드 디지털 벤처스(SDV)가 설계, 개발, 입주 고객 유치, 건설 및 운영을 주도하며, MARA는 고에너지 효율의 전용 데이터센터 부지를 제공한다. 프레드 티엘 MARA 회장 겸 CEO는 "우리의 전력 자원은 고객들이 안정적 에너지 접근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확실한 가치를 제공한다"며 협력의 의의를 강조했다.
시장은 이번 발표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MARA 주가는 26일 애프터마켓에서 17.04% 상승한 9.89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회사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비트코인 채굴 의존도를 낮추고 AI 컴퓨팅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가는 2027년 주당순이익(EPS) 0.77달러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있어 실제 수익 창출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발될 캠퍼스는 비트코인 채굴과 AI 컴퓨팅을 동시에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시장 가격과 수요에 따라 작업 부하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다. 스타우드 디지털 벤처스(SDV)가 설계, 개발, 입주 고객 유치, 건설 및 운영을 주도하며, MARA는 고에너지 효율의 전용 데이터센터 부지를 제공한다. 프레드 티엘 MARA 회장 겸 CEO는 "우리의 전력 자원은 고객들이 안정적 에너지 접근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확실한 가치를 제공한다"며 협력의 의의를 강조했다.
시장은 이번 발표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MARA 주가는 26일 애프터마켓에서 17.04% 상승한 9.89달러에 거래되었으며, 이는 회사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비트코인 채굴 의존도를 낮추고 AI 컴퓨팅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가는 2027년 주당순이익(EPS) 0.77달러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있어 실제 수익 창출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