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파일에서 제프리 엡스타인이 게리 겐슬러 전 SEC 위원장과 가상자산 및 디지털 통화 논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미국 법무부(DOJ)가 공개한 2018년 5월 이메일에서 엡스타인은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에게 "게리 겐슬러가 디지털 통화를 논의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오고 있다"고 적었다. 또 다른 파일에는 "내일 겐슬러와 가상자산 관련 일정이 있다"는 내용이 확인됐다. 다만 두 사람의 실제 만남 여부는 문건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엡스타인은 당시 MIT 미디어랩과 디지털통화이니셔티브(DCI)에 수십만 달러를 기부했다. 겐슬러는 그 시기 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이 사실은 비인크립토가 2026년 2월 17일 보도한 엡스타인 파일 분석을 통해 드러났다. 겐슬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인 2025년 1월 20일 SEC 의장직에서 사임했다.
SEC는 겐슬러 퇴임 후 암호화폐 규제 기조를 완전히 바꿨다. 2026회계연도 검사 우선순위 문건에서 암호화폐 점검 항목을 삭제했고 코인베이스 소송을 2025년 2월 철회했다. 폴 앳킨스 신임 SEC 의장은 "검사는 시장 대화 과정"이라며 규제 완화를 강조했다. 트럼프 일가는 암호화폐 사업으로 10억 달러 이상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엡스타인은 당시 MIT 미디어랩과 디지털통화이니셔티브(DCI)에 수십만 달러를 기부했다. 겐슬러는 그 시기 MIT 슬론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었다. 이 사실은 비인크립토가 2026년 2월 17일 보도한 엡스타인 파일 분석을 통해 드러났다. 겐슬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인 2025년 1월 20일 SEC 의장직에서 사임했다.
SEC는 겐슬러 퇴임 후 암호화폐 규제 기조를 완전히 바꿨다. 2026회계연도 검사 우선순위 문건에서 암호화폐 점검 항목을 삭제했고 코인베이스 소송을 2025년 2월 철회했다. 폴 앳킨스 신임 SEC 의장은 "검사는 시장 대화 과정"이라며 규제 완화를 강조했다. 트럼프 일가는 암호화폐 사업으로 10억 달러 이상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