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2029년 양자암호 전환 로드맵 비트코인 개발자 압박 N
구글이 2029년까지 전체 시스템을 포스트 양자 암호(PQC)로 전환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2024년 승인한 CRYSTALS-Kyber와 CRYSTALS-Dilithium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구글 퀀텀AI팀은 양자컴퓨터가 기존 암호 체계를 위협한다고 강조하며 안드로이드17에 ML-DSA 디지털 서명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 발표로 비트코인 보안 리스크가 부각됐다. 비트코인은 타원곡선 암호(ECDSA)에 의존해 양자컴퓨터 발전 시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역산할 위험이 있다. 현재 약 680만 BTC(4700억달러, 전체 공급량 35%)가 양자 공격 취약 주소에 보관돼 있다. 구글 퀀텀AI팀 백서에 따르면 50만 큐비트 미만 양자 시스템으로도 비트코인 공개키를 9분 만에 공격할 수 있다. 비트코인 탭루트 업그레이드가 취약성을 키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BIP360 제안을 통해 양자 저항 주소 체계를 논의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