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문건 공개로 드러난 암호화폐 업계와의 깊은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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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문건 공개로 드러난 암호화폐 업계와의 깊은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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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수십만 건의 문서에서 사망한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2014년 코인베이스 시리즈 C 투자 라운드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코인베이스의 기업 가치는 4억 달러였으며, 이 투자는 테더 공동 창립자 브록 피어스와 그의 벤처캐피털 블록체인 캐피털이 중개했다. 코인베이스 공동 창립자 프레드 어샴은 엡스타인의 투자를 알고 있었으며 그와 만날 계획도 세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엡스타인의 암호화폐 업계 관여는 코인베이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비트코인 핵심 인프라 기업인 블록스트림의 시드라운드 투자에도 참여했으며, 아담 백을 비롯한 초기 핵심 인물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유지했다. 리플과 스텔라 간의 경쟁 구도를 다룬 2014년 블록스트림 공동 창업자의 이메일에도 엡스타인이 참조인으로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는 그가 초기 암호화폐 프로젝트 간의 이해관계에 깊숙이 관여했음을 시사한다.

문건 공개 이후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 테더 공동 창립자 브록 피어스, 마이클 세일러 등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이 잇따라 해명에 나섰다. 다만 블록스트림과 리플은 엡스타인과의 직접적인 연결을 공식적으로 부인했으며, 문건이 그의 영향력 행사 시도를 보여줄 뿐 실제 통제를 입증하는 증거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510억 달러에 달하며, 회사 측은 아직 이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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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코인 뉴스를 선별해 요약 제공하는 뉴스 섹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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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해킹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킹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최대 57억 달러(약 7조 8,000억 원)로 추정됩니다. 바이낸스는 사용자 자산이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해킹에 노출된 기업 중 하나인 윈터뮤트는 자산의 20% 미만이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GSR은 5% 미만의 영향을 받았으며, 바이낸스와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에테나, 리도, 아베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번 해킹 사건은 바이낸스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자산 안전과 거래소의 보안에 대해 우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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