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지역에 대규모 겨울폭풍이 예보되면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전력망 부담 완화를 위해 채굴을 자발적으로 중단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기상전문업체 아큐웨더는 텍사스 서부에서 중부 대서양 연안까지 1800마일에 걸친 폭풍이 12개 이상 주에서 정전과 교통 차질을 일으키며 6000만명 이상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텍사스와 조지아 뉴욕 등에 비트코인 채굴 시설이 집중된 미국은 전 세계 해시레이트의 38%를 차지한다.
2022년 텍사스 겨울폭풍 당시 채굴업체들은 전력 수요를 낮추기 위해 채굴을 중단하거나 축소해 전력망 안정화에 협조했다. 블록체인 지속가능성 연구자 대니얼 배튼은 이번 폭풍에서도 유사 대응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에너지정보청 EIA는 2024년 기준 미국 내 암호화폐 채굴 시설이 137개에 달하며 텍사스에 가장 많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기반 비트디어는 텍사스 포함 미국 내 29만3000대 채굴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폭풍으로 큰 영향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디어는 텍사스 전력신뢰성위원회 ERCOT가 채굴업체를 대형 유연 부하로 분류한 점을 강조하며 전력 제약 시 협조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극한 기상 시 채굴 셧다운이 반복되며 산업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년 텍사스 겨울폭풍 당시 채굴업체들은 전력 수요를 낮추기 위해 채굴을 중단하거나 축소해 전력망 안정화에 협조했다. 블록체인 지속가능성 연구자 대니얼 배튼은 이번 폭풍에서도 유사 대응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에너지정보청 EIA는 2024년 기준 미국 내 암호화폐 채굴 시설이 137개에 달하며 텍사스에 가장 많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기반 비트디어는 텍사스 포함 미국 내 29만3000대 채굴기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폭풍으로 큰 영향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디어는 텍사스 전력신뢰성위원회 ERCOT가 채굴업체를 대형 유연 부하로 분류한 점을 강조하며 전력 제약 시 협조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극한 기상 시 채굴 셧다운이 반복되며 산업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