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랠리, 트레이더들의 공통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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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랠리, 트레이더들의 공통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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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도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의 거래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투자자들도 연말 수익 실현과 새해 포지셀링을 위한 거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관 자금의 유입이 시장을 지탱하면서 변동성 속에서도 상승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한 연말 랠리가 2025년 약세장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시장 과열 지표들이 높아지면서 조정 가능성도 함께 논의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수익 실현과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맞춰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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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XRP, 8억 달러 ETF 순유입 돌파한 두 번째 빠른 암호화폐

12월 2일 기준 XRP 현물 ETF 시장에서는 6774만 달러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했으며, 그레이스케일 GXRP에서 4578만 달러, 프랭클린 XRPZ에서 822만 달러, 비트와이즈 XRP에서 799만 달러, 카나리 XRPC에서 576만 달러가 각각 순유입을 나타냈다. 총 순자산 규모는 8억4499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XRP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0.6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자금 유입은 SEC의 XRP ETF 승인 기대감과 맞물려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21셰어스의 XRP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를 12월 27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ETF 승인 시 XRP의 유동성이 대폭 확대되고 거래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이후 유입된 기관 자금이 XRP에도 비슷한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XRP, 8억 달러 ETF 순유입 돌파한 두 번째 빠른 암호화폐

비트코인 9만 2천 달러 상회, 분석가들 6자리 수준 주목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97,100달러를 회복할 경우 구조적 전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수준 위에서 일일 마감이 이루어지면 하락 깃발의 붕괴를 의미하며 101,600달러 근처의 저항으로 향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현물 ETF 유출이 가속화되거나 고래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코인을 거래소로 보낸다면 더 깊은 재테스트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 12월 비트코인의 향방은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회복에 달려 있는 상황이다. 현물 ETF가 하루에 2억에서 3억 달러의 지속적인 유입을 기록한다면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선회를 나타내며 다음 상승 단계가 진행 중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12월은 비트코인에 약한 달이었으나 올해는 이 추세를 깨뜨릴 수 있을지 시장의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 9만 2천 달러 상회, 분석가들 6자리 수준 주목

하버드대 비트코인 대규모 투자 직후 가격 폭락

하버드대는 2025년 3분기 기준 IBIT 주식 680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257% 증가한 규모다. 이번 투자는 하버드 기금의 공개 보유 자산 중 가장 큰 포지션이 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에 이어 5번째로 큰 투자로 부상했다. 하버드 기금 전체 규모가 550억 달러를 넘는 가운데 IBIT 투자는 총자산의 1% 미만을 차지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ETF를 회피하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다. 이러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하버드대는 비트코인 투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버드대의 이번 투자는 비트코인이 주류 자산으로 인정받는 새로운 단계에 도달했음을 시사하며, 다른 기관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버드대 비트코인 대규모 투자 직후 가격 폭락

그레이스케일, 2026년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전망…반감기 사이클 담론 도전

시장 전문가들은 2026년을 비트코인의 사이클 전환 시기로 평가하고 있다. 분석가들의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최저 약 6만 달러부터 초강세 전망인 50만 달러 이상까지 다양하며, 대부분의 예측은 12만~20만 달러 사이로 수렴하고 있다. 일부 낙관론자들은 2026년 초까지 약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2026년 말까지 3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분석가는 2026년을 약세장 해로 예상하기도 했으며, 상승 기대와 하락 경고가 공존하는 시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장 논평가 arndxt는 다음 암호화폐 사이클의 경로가 유동성 흐름의 시기와 규모,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경로, 기관 채택 등 세 가지 요인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번 사이클은 2021년의 소매 주도 열풍과는 달리 더 규율 있고 주로 거시경제적 요인에 의해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레이스케일, 2026년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전망…반감기 사이클 담론 도전

연말 랠리, 트레이더들의 공통된 바람

한국 시장도 이러한 글로벌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의 거래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투자자들도 연말 수익 실현과 새해 포지셀링을 위한 거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관 자금의 유입이 시장을 지탱하면서 변동성 속에서도 상승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한 연말 랠리가 2025년 약세장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시장 과열 지표들이 높아지면서 조정 가능성도 함께 논의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수익 실현과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맞춰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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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기술주 회복에 아시아태평양 시장 상승

한국 암호화폐 시장은 이러한 글로벌 회복 기조 속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이 총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블록체인 거래 처리 속도는 5년간 100배 이상 증가했다. 블랙록, JP모건, 비자 같은 전통 금융 기관들이 본격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면서 업계 전반의 성숙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높은 거래량과 참여율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은 여전히 글로벌 거래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부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투자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와 BaaS/WaaS 같은 인프라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된다면 한국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디앱과 컨슈머 앱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 기술주 회복에 아시아태평양 시장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