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유명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가 비트코인이 결국 각국이 쓰는 기존 화폐(법정화폐)를 앞지를 수 있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드레이퍼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6’ 행사 연설과 사회관계망 X를 통해 현금과 달러 같은 기존 화폐는 계속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화폐 발행량이 계속 늘어나 인플레이션이 쌓이는 구조에서는,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비트코인(BTC)이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도 내놨다. 블록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그는 향후 18개월 안에 비트코인이 1BTC당 250,000달러(약 3억 4,000만 원)를 찍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근거로는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함께, 각국 통화 가치 하락과 정치·경제 불안이 계속되면 자산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4년 비트코인 가격이 600달러대일 때 “3년 안에 1만 달러를 넘는다”고 말해 실제로 적중한 전력이 있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