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비트파이넥스 거래소 해킹 사건 주범 일리야 리히텐슈타인이 징역 5년 중 14개월 복역 후 조기 석방됐다. 그는 석방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퍼스트 스텝 액트(First Step Act)를 감사하며 "땡큐 트럼프"라고 밝혔다. 미 법원은 2024년 11월 리히텐슈타인에게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실형을 선고했다.
당시 해킹으로 탈취된 12만 BTC는 사건 시점 가치 7,100만 달러(약 1,026억 원)였으나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로 불어났다. 미 법무부는 리히텐슈타인과 아내 헤더 모건이 가짜 신원과 다중 계좌를 이용해 자금을 은닉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2022년 개인 키를 해독해 도난 자산 90% 이상을 회수했다.
이번 석방은 고액 사이버 범죄 처벌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모건도 18개월 형을 마치고 2025년 10월 출소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해킹으로 규정하며 자금세탁 과정을 상세히 기록했다.
당시 해킹으로 탈취된 12만 BTC는 사건 시점 가치 7,100만 달러(약 1,026억 원)였으나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로 불어났다. 미 법무부는 리히텐슈타인과 아내 헤더 모건이 가짜 신원과 다중 계좌를 이용해 자금을 은닉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2022년 개인 키를 해독해 도난 자산 90% 이상을 회수했다.
이번 석방은 고액 사이버 범죄 처벌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모건도 18개월 형을 마치고 2025년 10월 출소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해킹으로 규정하며 자금세탁 과정을 상세히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