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비트코인의 바닥을 선언하고 2026년 목표가를 15만 달러로 유지했다.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견고하다며,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4년 사이클을 벗어나 장기 강세장으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약 30% 하락했음에도 현물 비트코인 ETF 순유출이 5% 미만에 그친 점을 강조하며, 이는 기관 자금의 "끈기 있는" 특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은 현재의 약세장을 "역사상 가장 약한 약세장"이라 표현하며, 과거 비트코인 붕괴 전에 나타났던 경고 신호들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대형 기관의 파산, 숨겨진 레버리지, 채굴자 청산 등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미국 정부의 친비트코인 정책, 현물 ETF 지속 확대, 기업 자산 보유 증가 등 호재 요인들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번스타인은 2027년 사이클 정점을 20만 달러, 2033년 장기 목표가를 약 100만 달러로 제시했다.
2026년에는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