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DOJ)가 호주인 데이비드 길버트 새프론 과 로스앤젤레스 빈센트 앤서니 마조타 주니어 를 25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폰지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새프론은 시드니 동부 교외 출신으로 '비트코인 요다' 등의 가명을 사용해 피해자 유인에 나섰다. 두 사람은 Federal Crypto Reserve, Circle Society, Bitcoin Wealth Management, Omicron Trust, Mind Capital, Cloud9Capital 등 가짜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새프론과 마조타는 인공지능 자동 거래 봇으로 시간당 1만7000건 거래와 500~600% 수익을 약속하며 피해자 자금을 끌어모았다. 피해자 돈은 새 투자자 자금으로 이전 투자자 지급에 쓰였으나 대부분 사설 제트기, 럭셔리 호텔, 개인 셰프, 경호원, 고급 맨션 임대 등 사치 생활비로 유용됐다. DOJ는 두 사람에게 와이어 사기 공모, 돈세탁 공모, 사법 방해 공모 등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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