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온라인 안전 당국이 텔레그램에 대해 법적 조치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이 극단주의 콘텐츠를 제거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최대 54.6백만 호주 달러(약 38억 원)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호주 당국은 텔레그램이 뉴욕 버팔로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총격 사건과 이슬람 국가의 참수 영상 등을 삭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텔레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기 있는 메신저 앱입니다. 이 앱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정보의 주요 출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텔레그램이 극단적인 폭력과 테러 관련 콘텐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은 이로 인해 플랫폼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