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의 청사진 핵심은 비트코인을 ‘디지털 자본’이자 담보 자산으로 삼는 새로운 신용 시스템이다. 그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디지털 신용상품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의 상승성을 유지하면서도 투자자에게 월 8~10% 수준의 수익을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회사 신뢰에 따라 비트코인 대신 스트래티지의 영구 우선주(디지털 크레딧) STRK·STRD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세일러는 이러한 구조를 통해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생태계의 ‘중앙은행’ 같은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비트코인이 단순 투자 자산을 넘어 은행 예금·대출·수탁 등 전통 금융 전반을 재편하는 디지털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와 연준, OCC, FDIC 등 규제 기관이 비트코인을 인정하면서, 은행들의 자산운용·담보대출·신용상품 운용이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일러는 향후 20년간 비트코인이 연평균 30%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 기반 디지털 신용·은행 모델이 전 세계 자본 흐름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비트코인이 단순 투자 자산을 넘어 은행 예금·대출·수탁 등 전통 금융 전반을 재편하는 디지털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와 연준, OCC, FDIC 등 규제 기관이 비트코인을 인정하면서, 은행들의 자산운용·담보대출·신용상품 운용이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세일러는 향후 20년간 비트코인이 연평균 30%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 기반 디지털 신용·은행 모델이 전 세계 자본 흐름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