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대기업 마라홀딩스(MARA)가 전체 인력의 약 15%를 감원하며 순수 채굴 사업에서 벗어나 AI 및 에너지 인프라 서비스로의 전략적 전환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이번 감원을 "순전히 재정적인 이유가 아닌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밝혔으며, 지난 2월 프랑스 에너지 대기업 EDF의 데이터센터 자회사인 엑사이온(Exaion) 지분 과반수 인수와 스타우드(Starwood)와의 약 1기가와트 규모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AI 워크로드 전환 계약 체결에 이어 단행됐다. 마라홀딩스는 현재 상장된 채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자체 비트코인 채굴 플릿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당 66.45 엑사해시의 해시율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 해시율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마라홀딩스는 지난 3월 약 11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1만5000개를 매각했으며, 이는 보유량의 약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매각 대금은 2030년과 2031년 만기 전환사채 10억 달러어치 조기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 확대 전략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비트코인 의존도를 낮추고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이 투자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영향으로 분석된다.
마라홀딩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델라웨어 분지에서 천연가스 처리 시설의 잉여 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회사는 자체 소프트웨어와 ASIC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력 수요 피크 시기에 채굴 운영을 즉각 조절하여 지역 전력망에 전력을 반환함으로써 정전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디지털 에너지' 접근 방식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채굴업체들이 기존 설비와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자로 변신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실제로 IREN, 사이퍼 디지털, 테라울프 등 주요 채굴 기업들은 지난 1년간 약 500% 상승하며 AI 인프라 수혜 기대를 반영했다.
마라홀딩스는 지난 3월 약 11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1만5000개를 매각했으며, 이는 보유량의 약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매각 대금은 2030년과 2031년 만기 전환사채 10억 달러어치 조기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상자산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 확대 전략이 부각되면서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비트코인 의존도를 낮추고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이 투자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영향으로 분석된다.
마라홀딩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델라웨어 분지에서 천연가스 처리 시설의 잉여 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회사는 자체 소프트웨어와 ASIC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력 수요 피크 시기에 채굴 운영을 즉각 조절하여 지역 전력망에 전력을 반환함으로써 정전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디지털 에너지' 접근 방식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채굴업체들이 기존 설비와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사업자로 변신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실제로 IREN, 사이퍼 디지털, 테라울프 등 주요 채굴 기업들은 지난 1년간 약 500% 상승하며 AI 인프라 수혜 기대를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