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의 주(州)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Make America Healthy Again(MAHA)' 식품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현재 18개 주가 USDA로부터 SNAP(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면제 승인을 받아 탄산음료, 사탕, 가공 디저트 등 초가공식품 구매를 제한하고 있으며, 5개 주는 이미 1월 1일부터 이러한 제한을 시행 중이다. 3월 4일 USDA 농무부 장관 브룩 롤린스는 캔자스, 네바다, 오하이오, 와이오밍 4개 주에 추가로 SNAP 제한 면제를 승인했으며, 이는 소매업체가 취급해야 할 기본 식품 재고 기준을 높이는 '스토킹 기준' 최종 규칙과 함께 발표됐다.
주(州) 차원의 MAHA 입법도 가속화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초가공식품을 정의하고 2035년까지 공립학교 급식에서 단계적으로 제거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웨스트버지니아는 2028년부터 인공 식용색소와 특정 방부제를 주 내 모든 식품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뉴욕도 GRAS(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식품첨가물 규제 법안을 주 상원에서 통과시켰으며, 2026년 1월 주 의회 재개 시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월에는 FDA가 자연 유래 색소 사용 기준을 완화하고 비트루트 레드 같은 새로운 천연 색소를 승인하는 등 MAHA 의제와 일치하는 규제 활동을 전개했다.
연방 차원에서도 MAHA 정책 이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USDA와 HHS는 올해 가을 새로운 식생활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전곡류, 과일, 채소뿐 아니라 육류와 전지방 유제품 섭취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FDA는 또한 5월 이후 식품 패키지 전면 영양 표시 규정(FOP 규칙)을 완성하고 초가공식품의 정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쇄적 정책 변화는 식품 산업에 상당한 규제 부담을 초래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초가공식품과 인공첨가물 제거 기준이 주마다 상이해 소매업체와 소비자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주(州) 차원의 MAHA 입법도 가속화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초가공식품을 정의하고 2035년까지 공립학교 급식에서 단계적으로 제거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웨스트버지니아는 2028년부터 인공 식용색소와 특정 방부제를 주 내 모든 식품에서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뉴욕도 GRAS(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식품첨가물 규제 법안을 주 상원에서 통과시켰으며, 2026년 1월 주 의회 재개 시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월에는 FDA가 자연 유래 색소 사용 기준을 완화하고 비트루트 레드 같은 새로운 천연 색소를 승인하는 등 MAHA 의제와 일치하는 규제 활동을 전개했다.
연방 차원에서도 MAHA 정책 이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USDA와 HHS는 올해 가을 새로운 식생활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전곡류, 과일, 채소뿐 아니라 육류와 전지방 유제품 섭취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FDA는 또한 5월 이후 식품 패키지 전면 영양 표시 규정(FOP 규칙)을 완성하고 초가공식품의 정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쇄적 정책 변화는 식품 산업에 상당한 규제 부담을 초래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초가공식품과 인공첨가물 제거 기준이 주마다 상이해 소매업체와 소비자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