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디어가 2025년 12월 말 기준 약 71EH/s의 관리 해시레이트를 기록하며 마라톤디지털의 61.7EH/s를 넘어 글로벌 비트코인 채굴사 중 최대 규모의 연산 능력을 확보했다. 비트디어의 해시레이트는 자체 운영 55.2EH/s와 외부 고객 호스팅 부분으로 구성되며, 이는 전월 대비 18%, 전년 대비 229% 증가한 수치다. 뉴욕 증시에서 비트디어 주가는 4%대 상승했고 마라톤디지털도 2%대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 수준을 회복하면서 채굴주 전반이 동반 상승했다.
다만 두 회사의 해시레이트 산정 기준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 지적된다. 비트디어가 제시한 수치는 호스팅 장비를 포함한 '관리 해시레이트' 기준인 반면 마라톤디지털은 실제 전력에 연결돼 가동 중인 '에너자이즈드 해시레이트'를 공시하고 있어 직접적인 비교에는 해석의 여지가 남는다. 비트디어는 자체 채굴과 함께 관리형 인프라 사업을 병행하는 구조를 통해 빠르게 연산 능력을 확대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비트디어는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을 전량 매각해 현재 보유량이 '0'이 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채굴 인프라 확장과 운영 효율성에 집중하는 전략 전환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채굴 기업들의 해시레이트 경쟁이 향후 수익성뿐 아니라 산업 내 위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지표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두 회사의 해시레이트 산정 기준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다는 점이 지적된다. 비트디어가 제시한 수치는 호스팅 장비를 포함한 '관리 해시레이트' 기준인 반면 마라톤디지털은 실제 전력에 연결돼 가동 중인 '에너자이즈드 해시레이트'를 공시하고 있어 직접적인 비교에는 해석의 여지가 남는다. 비트디어는 자체 채굴과 함께 관리형 인프라 사업을 병행하는 구조를 통해 빠르게 연산 능력을 확대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비트디어는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을 전량 매각해 현재 보유량이 '0'이 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채굴 인프라 확장과 운영 효율성에 집중하는 전략 전환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채굴 기업들의 해시레이트 경쟁이 향후 수익성뿐 아니라 산업 내 위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지표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