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대비 절반 수준으로 폭락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5일 오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4937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6만 달러까지 내려갔다. 지난해 10월 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2만6210.5달러 대비 절반 수준으로 추락한 것이다. 올해 들어서만 30% 이상 하락했으며, 가상화폐 친화 정책을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얻었던 상승분을 사실상 전부 반납했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7만 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하락세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버터필 코인셰어스 리서치책임자는 CNBC에서 "7만 달러가 핵심 심리적 저항선이었으며 이를 지키지 못하면 6만~6만5000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최근 하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여겨 레버리지를 동원해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청산을 당하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최근 한 달간 약 20억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홍콩 가상화폐 옵션 플랫폼 시그널플러스의 어거스틴 팬 파트너는 "가상화폐 시장은 서사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전통 금융과의 통합이라는 새로운 상황 속에서 가상화폐 본연의 생태계가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매입 기업인 스트래티지의 주가도 약 14% 하락해 111달러선에서 전전하고 있으며, 동사의 비트코인 매입 평균 단가는 7만6052달러다.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1957달러까지 내려가며 2000달러 선이 붕괴됐다.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7만 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하락세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버터필 코인셰어스 리서치책임자는 CNBC에서 "7만 달러가 핵심 심리적 저항선이었으며 이를 지키지 못하면 6만~6만5000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최근 하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여겨 레버리지를 동원해 비트코인을 매수한 투자자들이 청산을 당하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최근 한 달간 약 20억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홍콩 가상화폐 옵션 플랫폼 시그널플러스의 어거스틴 팬 파트너는 "가상화폐 시장은 서사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전통 금융과의 통합이라는 새로운 상황 속에서 가상화폐 본연의 생태계가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매입 기업인 스트래티지의 주가도 약 14% 하락해 111달러선에서 전전하고 있으며, 동사의 비트코인 매입 평균 단가는 7만6052달러다.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1957달러까지 내려가며 2000달러 선이 붕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