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자회사 레이저디지털 3분기 손실 후 암호화폐 포지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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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자회사 레이저디지털 3분기 손실 후 암호화폐 포지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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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홀딩스의 유럽 디지털자산 자회사 레이저디지털이 지난해 3분기 암호화폐 투자 손실을 기록한 후 관련 포지션을 축소했다. DL뉴스에 따르면 레이저디지털은 노무라의 암호화폐 트레이딩 사업을 담당하며 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손실을 이유로 노출을 줄였다. 노무라 최고재무책임자 히로유키 모리우치는 1월 30일 실적 컨퍼런스에서 가상자산 포지션을 일부 축소하며 리스크 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레이저디지털은 10월부터 12월 분기 손실로 그룹 유럽 실적을 악화시켰으나 중장기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 의지를 유지했다. 비인크립토 리포트에 따르면 레이저디지털은 같은 기간 미국 OCC 신탁은행 인가 신청과 일본 금융청 FSA 기관 전용 거래 라이선스 사전 협의를 진행하며 인프라 투자를 가속화했다. 노무라는 2026년 1월 22일 토큰화 비트코인 분산수익펀드를 출시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구분해 운영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정이 가상자산 사업 철수가 아닌 단기 변동성 대응으로 평가했다. 블루밍빗 보도에 따르면 노무라는 153조달러 규모 고객 자산을 운용하는 일본 대표 금융사로 적극적 투자 기조를 유지해왔다. 코인니스 등에 따르면 레이저디지털은 포지션 축소에도 노무라의 암호화폐 사업 중장기 확대 계획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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