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차남·장남 투자 비트코인 채굴업체, 주가 40% 폭락 후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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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남·장남 투자 비트코인 채굴업체, 주가 40% 폭락 후 안정화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트럼프 형제가 기존 비트코인 채굴업체 허트8과 합병해 설립한 회사로, 합병 후 회사 지분의 20%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업체를 목표로 약 6만 대의 채굴 컴퓨터를 운영 중이며, 자체 비트코인 준비금 비축도 계획하고 있다.

트럼프 형제는 아메리칸 비트코인 외에도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의 공동 창업자로 활동 중이며,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TMTG) 그룹도 비트코인 자산 구축을 위해 15억 달러 신주 발행과 10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암호화폐 산업 규제를 완화하고 미국을 디지털 통화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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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비트코인 급등, 트럼프 소유 채굴업체 내부자 매도 후 반등

다만 12월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성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고래들이 여전히 코인을 거래소로 보내고 있으며, 장기 보유자들은 분배 모드에 머물러 있어 강한 회복을 시도하기 전에 더 깊은 재테스트가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은 80,400달러와 97,100달러 사이의 브레이크아웃 존에서 차트, ETF, 온체인 조건이 방어적에서 지원적으로 전환해야 할 위치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4년 중 3년 동안 12월에 하락세를 보였으며, 2025년 마지막 달에 이 추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거시경제 상황과 규제 동향 같은 요인들이 이번 12월 비트코인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급등, 트럼프 소유 채굴업체 내부자 매도 후 반등

비트코인 고공행진, 기대와 현실의 괴리 심화

시장의 낙관론과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글로벌 대형 금융사들은 여전히 강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일부 분석가들은 2025년 4분기에 가격이 7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마인 같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급락으로 인한 시장 불안감도 커지고 있으며, 거래소에 보유된 대량의 비트코인이 시장에 나올 경우 기초 자산의 낙폭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상장사들의 암호화폐 자산 보유 규모가 2022년 하반기 2010억 원에서 2024년 하반기 3120억 원으로 55% 성장했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암호화폐 ETF 허용 논의 등 제도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다만 과도한 밸류에이션, 레버리지 리스크, 불확실한 규제 환경이 여전히 주요 위험 요소로 지적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다.

비트코인 고공행진, 기대와 현실의 괴리 심화

FAR Labs, 두바이에서 AI·디핀 개발자 네트워킹 행사 개최

FAR Labs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두바이가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프로젝트 협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AI와 DePIN의 결합이 블록체인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FAR Labs의 이번 행사는 이러한 기술 분야의 개발자들이 직접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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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렙 에너지와 베올리아, 콜롬비아 매립지 바이오가스로 비트코인 채굴 킬로와트시 2.5센트 달성

베올리아는 1853년 나폴레옹 3세의 승인 아래 프랑스 공공 수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설립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물, 폐기물,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환경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콜롬비아 북산탄데르 지역에서 베올리아는 바이오가스 활용 및 고형 폐기물 관리 시설을 운영 중이며, 호렙 에너지는 바이오가스 처리 및 폐기물 재생 에너지 생산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파일럿 프로젝트는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전기로 변환해 독립형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젝트 출범 1년 후 거의 1,000킬로와트시의 100% 재생 에너지를 생산했으며, 완전히 독립된 비트코인 채굴 컨테이너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호렙 에너지의 운영 담당자 알레이 로자노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 인재와 베올리아의 협력으로 개발됐으며, 콜롬비아 전역과 라틴아메리카 전체 지역에서 이 모델을 복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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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겐슬러 "비트코인 제외 암호화폐 대부분 근본 가치 없어"

겐슬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SEC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업계에서 '규제 집행'으로 불린 강경 정책을 주도했다. 당시 SEC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다수의 암호화폐를 증권으로 분류했으며, 이는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으로 불리며 거센 반발을 샀다. 그의 정책으로 인해 SEC의 암호화폐 증권 판결은 평균 수익률을 12% 하락시켰으며, 소규모 자산은 20% 이상의 변동성 급증을 경험했다. 그러나 지난 12월 이후 판세가 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폴 앳킨스를 후임으로 지명했고, 그는 가벼운 규제 철학을 내세우며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 SEC는 더 이상 모든 토큰을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암호화폐 ETF 일반 상장 기준도 승인했다. 겐슬러는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의 5~10%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는 매우 투기적이고 위험한 자산"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게리 겐슬러 "비트코인 제외 암호화폐 대부분 근본 가치 없어"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젝트 바빌론, 에이브와 협력해 네이티브 BTC 담보 대출 서비스 추진

바빌론은 에이브의 허브 앤 스포크 아키텍처에 자신의 트러스트리스 볼트를 통합해 비트코인 기반 스포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BTC를 예치한 후 에이브 마켓에서 스테이블코인과 기타 자산을 차용할 수 있게 된다. 바빌론의 공동 창립자 데이비드 체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5%만 대출 프로토콜에 진입해도 현재 이용 가능한 규모에 비해 엄청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테스트는 2026년 초에 시작되며 상용화는 4월경 예정되어 있다. 바빌론은 또한 디파이 보험 솔루션도 개발 중으로, BTC를 프로토콜 해킹에 대한 보험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재 바빌론은 56,000 BTC(약 51억 5,000만 달러 상당)를 확보한 상태로, 생산성 있는 비트코인 활용 사례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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