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뉴스

글래스노드, 최신 온체인 분석으로 비트코인 강력한 지지대 공개

글래스노드는 또한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기관투자자 중심의 성숙한 구조로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도입 이후 400억 달러 이상의 순 유입이 발생했으며, 총 운용 자산이 1,200억 달러를 초과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 감소와 거래소 유출량 증가 등 온체인 지표들이 투기적 과열이 아닌 건강한 수요 기반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세가 2021년 사이클과 달리 개인 투자자의 레버리지 거래보다 기관의 현물 매수 압력이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추가 매수와 블랙록의 스팟 ETF 순유입액 증가가 시장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지배력도 38%에서 59%로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글래스노드, 최신 온체인 분석으로 비트코인 강력한 지지대 공개

일론 머스크가 지목한 매그니피센트 세븐 종목들의 지배력 강화 전망

2024년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성과는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다. 엔비디아는 171% 상승률로 최고 성과를 기록했으며, 메타는 65%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2% 상승에 그쳤지만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었다. 2025년 전망에서 애플,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알파벳은 클라우드 컴퓨팅부터 광고, 스트리밍, 소비자 하드웨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었다. 투자자들은 이들 종목이 광범위한 인공지능 도입 추세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일론 머스크가 지목한 매그니피센트 세븐 종목들의 지배력 강화 전망

그레이스케일, 미국 최초 현물 체인링크 ETF 출시 임박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양식을 제출했으며, 등록 신청서가 1933년 증권법 제8 조에 따라 자동으로 효력을 발생했다. SEC가 개입하지 않아 명시적 승인 없이도 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시는 최근 솔라나(SOL), XRP, 도지코인(DOGE) 등 다양한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에 이은 것으로, 미국 규제 당국의 암호화폐 ETF에 대한 긍정적 입장 변화를 보여준다. 한편 비트와이즈도 경쟁 상품인 현물 LINK ETF 출시를 대기 중이며, 향후 규제 및 세금 조건에 따라 GLNK ETF에서 스테이킹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출시는 암호화폐 ETF의 대중화와 기관 투자자의 진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레이스케일, 미국 최초 현물 체인링크 ETF 출시 임박

체인링크, 암호화폐 대량 매도에 11% 하락...ETF 출시 뉴스도 상쇄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체인링크의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연말까지 LINK는 $13.31에서 $20.17 범위 내에서 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53.74%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다음 달(12월 29일)까지 LINK 가격이 47.89% 상승하여 $19.40에 도달할 수 있다는 실험적 예측도 제시되고 있다. 체인링크는 선도적인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로서의 입지를 계속 강화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약 90억 3천만 달러로 암호화폐 시총 순위 1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10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극도의 변동성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은 추가 리서치를 통해 신중한 판단을 할 필요가 있다.

체인링크, 암호화폐 대량 매도에 11% 하락...ETF 출시 뉴스도 상쇄

암호화폐 매도세 재개로 비트코인 5% 이상 하락

시장 약세는 11월부터 이어진 추세의 연장선이다. 11월 한 달간 비트코인은 17% 이상 하락했으며, 이는 통상적인 11월 추세를 깨뜨린 것으로 평가된다. 현물 ETF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고래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코인을 거래소로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들도 분배를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 분석상 비트코인은 중요한 지지선들을 테스트하고 있다. 80,400달러는 이달 초 반등 구역으로 작용했던 주요 방어 수준이며, 이 아래로 내려가면 66,800달러까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대로 상승세로 전환되려면 93,900달러에서 97,100달러 사이의 브레이크아웃 존을 돌파해야 한다.

암호화폐 매도세 재개로 비트코인 5% 이상 하락

글로벌 주식시장 상승, 유가 배럴당 1달러 이상 오르다

이러한 글로벌 시장의 긍정적 신호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비트코인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위험회피 심리 속에서 약세를 보였던 만큼, 주식과 유가의 상승은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도 회복을 시사한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과 인플레이션 데이터 등 거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12월을 맞아 전통 금융시장의 '산타랠리' 현상이 주목받고 있으나, 암호화폐는 규제와 심리 요인에 더욱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주식과 유가의 상승세가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거시경제 지표와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