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부정적인 심리 상태에 진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2천 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며,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의 회의적 시각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광범위한 추종자를 보유한 트레이더 인모탈은 X에서 234만 6천 명의 팔로워에게 비트코인이 2022년식 약세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 경우 연말까지 6만 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쟁 발발 이후 비트코인은 11.5% 상승했으나 S&P 500과 나스닥은 하락했고, 금과 은도 각각 하락세를 기록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4.3% 하락, 엔화는 10.61% 급락했으나 비트코인만 글로벌 위험자산 약세 속에서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매크로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모탈 트레이더는 7만 5천 달러 수준이 지지선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