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솔루나 홀딩스(나스닥 상장, 티커 SLNH)가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4월 서부 텍사스의 브리스코 풍력발전소(150MW 규모)를 5,300만 달러에 인수한 뒤, 같은 달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블록웨어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프로젝트 도로시 1B 데이터센터에 3.3MW 용량을 추가했다. 이번 풍력발전소 인수로 솔루나는 전력, 토지, 컴퓨팅 자산의 소유권을 통합한 완전한 수직 계열화를 달성했다.
솔루나의 진정한 가치는 향후 개발 계획에 있다. 회사는 총 4.3GW(기가와트) 규모의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로시 3 재생에너지 기반 AI 캠퍼스에서만 300MW 이상의 잠재 용량을 갖추고 있다. 브리스코 풍력발전소 인수는 이 같은 대규모 확장 계획의 기반을 마련했고, 제3자 전력 계약 의존도를 낮춰 장기 에너지 공급을 확보했다.
다만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과제가 남아있다. 팁랭크스의 AI 애널리스트 평가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