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급락세를 이어가며 심리적 저항선을 무너뜨렸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3933달러에 거래 중으로, 24시간 전 대비 12.11% 하락했으며 2024년 10월 말 이후 15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6일 사상 최고치인 12만6251달러를 기록한 이후 낙폭은 48%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만 비트코인은 20% 이상 하락했으며, 4개월 연속 하락세라는 드문 구간에 진입했다.
주요 암호화폐들도 동반 하락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2.39% 빠진 1872달러로 내려앉으며 2000달러선이 붕괴됐고, 리플(XRP)은 19.47% 폭락한 1.22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88.42달러까지 하락해 약 2년 만의 저점으로 내려왔으며 주간 낙폭은 24%에 달한다. 이더리움은 이번 주 23% 하락하며 2022년 11월 이후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시장 전문가들은 7만 달러 붕괴가 추가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