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가 13주 연속 비트코인 매수 행진을 멈췄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이 회사는 3월 29일로 끝나는 주간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에서 비트코인 추가 매입이 없었다고 밝혔으며, 같은 기간 시가 발행 프로그램에 따른 주식 판매도 보고하지 않았다. 3월 29일 현재 스트래티지는 평균 매입 가격 약 75,694달러로 총 762,099개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약 576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유지하고 있다.
매수 중단의 배경에는 시장 환경 변화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2개월 동안 약 18% 하락해 3월 기준 6만 7,197달러 수준을 기록했으며, 3월 29일에 끝나는 7일간 2.4% 추가 하락했다. 세일러 회장은 매수 중단 이유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나, 비트코인 가격 약세와 시장 변동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중단은 스트래티지가 공개 시장 공모를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210억 달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