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지갑 트러스트월렛 이용자 지갑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자산이 무단 유출됐다. 온체인 분석가 잭엑스비티는 지난 수시간 수백 명 이용자가 피해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피해 주소에는 EVM 계열 8건, 비트코인 6건, 솔라나 1건이 포함됐으며 최소 600만달러 약 88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트러스트월렛 크롬 확장 프로그램 2.68 버전 보안 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12월 18일 업데이트 후 문제가 발생했으며 일부 전문가는 공급망 공격 가능성을 의심했다. 트러스트월렛은 해당 버전 사용者に 즉시 2.69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확장 기능을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했다. 모바일 앱 이용자와 다른 버전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잭엑스비티는 피해자들에게 지갑 주소 공유를 요청하며 책임 소재 확인 시 보상을 촉구했다. 트러스트월렛은 아직 상세 원인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브라우저 지갑 보안 우려가 커졌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시드 문구로 자금을 이전하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트러스트월렛 크롬 확장 프로그램 2.68 버전 보안 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12월 18일 업데이트 후 문제가 발생했으며 일부 전문가는 공급망 공격 가능성을 의심했다. 트러스트월렛은 해당 버전 사용者に 즉시 2.69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확장 기능을 비활성화할 것을 권고했다. 모바일 앱 이용자와 다른 버전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잭엑스비티는 피해자들에게 지갑 주소 공유를 요청하며 책임 소재 확인 시 보상을 촉구했다. 트러스트월렛은 아직 상세 원인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브라우저 지갑 보안 우려가 커졌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시드 문구로 자금을 이전하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