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완전히 교착 상태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파키스탄을 통해 전달한 새로운 협상안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고, 오히려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조치를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란은 단순한 휴전 연장이 아닌 완전한 종전을 요구하며 레바논 등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료를 명시하고, 미국이 제안한 2개월 휴전 대신 30일 내 일괄 타결을 주장했다. 이란 외무장관 아라그치는 "미국이 과도한 요구와 도발적인 행동을 멈추면 외교적 해법을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는 성명을 냈지만, 협상 대상인 이란 지도부가 분열돼 있어 합의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2일 미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2026년 2월 28일 시작된 적대행위가 종결됐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협상이 진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지상군 투입 등 이란에 대한 새로운 군사 행동 계획을 준비해왔으며, 특수부대를 보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는 작전도 선택지로 고려되고 있다. 이란이 우라늄 농축 권리를 인정해달라며 제시한 2차 제안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의 비협조적 태도에 화풀이하듯 다음 주부터 유럽 자동차에 관세를 25%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으며, 중간선거를 6개월 남기고 여당인 공화당마저 트럼프에 등을 돌리고 있다. 미국이 이란 원유 저장 시설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주장하면서 봉쇄 강화 의지를 드러냈고, 이란은 경제적 압박 속에서 비상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2일 미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2026년 2월 28일 시작된 적대행위가 종결됐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협상이 진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지상군 투입 등 이란에 대한 새로운 군사 행동 계획을 준비해왔으며, 특수부대를 보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하는 작전도 선택지로 고려되고 있다. 이란이 우라늄 농축 권리를 인정해달라며 제시한 2차 제안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의 비협조적 태도에 화풀이하듯 다음 주부터 유럽 자동차에 관세를 25%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으며, 중간선거를 6개월 남기고 여당인 공화당마저 트럼프에 등을 돌리고 있다. 미국이 이란 원유 저장 시설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주장하면서 봉쇄 강화 의지를 드러냈고, 이란은 경제적 압박 속에서 비상 상황에 직면해 있다.